사이냅소프트, 포스코 전사 ECM 시스템에 ‘문서뷰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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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냅소프트, 포스코 전사 ECM 시스템에 ‘문서뷰어’ 적용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0.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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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내려 받기 없이 바로 열람 가능…안전한 문서관리 시스템 구현·시간 절감 통한 생산성 향상
▲ 포스코 전사 ECM 시스템에 사이냅소프트의 문서 바로보기가 도입됐다.

[데이터넷]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아래아한글과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PDF 등 문서를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사이냅 문서뷰어’가 포스코(POSCO) 전사 콘텐츠 관리 시스템(ECM)에 적용됐다고 7일 밝혔다.

미리보기 도입 전 포스코 임직원들은 ECM으로부터 문서를 내려 받고, 이를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확인했다. 전사적으로 문서를 내려 받는 횟수가 약 일 10만회 이상으로 빈도가 높아 사무업무 생산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문서 열람 시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실행시간까지 약 8초가 소요돼 업무에 비효율적이라는 다수의 사용자 의견을 수렴해 웹뷰어 솔루션 도입을 추진했다.

포스코는 사이냅 문서뷰어 도입 후 썸네일로 문서내용을 확인하고, 웹브라우저에서 문서를 바로 열람할 수 있어 문서 확인 시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웹뷰어 솔루션 도입을 추진한 포스코 담당자는 “사이냅 문서뷰어로 구현한 웹 기반 문서 바로보기, 퀵뷰(Quick View)를 ECM에 적용해 가장 큰 불편사항이었던 열람 속도를 상당 부분 개선했고, 문서를 빠르게 찾고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임직원의 사용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전했다.

김시연 사이냅소프트 부사장은 “특정 권한 없이 기기에 문서를 내려 받지 않도록 해 보다 안전한 문서관리 시스템을 구현하고, 불필요한 시간 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고려해 시스템을 혁신하고자 하는 포스코의 요구에 사이냅 문서뷰어가 부합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냅소프트의 사이냅 문서뷰어는 LG, 한화, 효성, 대림, 동국제강 등 대형 그룹사를 포함한 1000여개 기업의 그룹웨어, ECM, 경영관리 시스템, 지식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사내 시스템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문서 바로보기를 제공해 기업의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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