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내년 9월 ‘마이플랫폼’ 3.1·3.2 버전 판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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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내년 9월 ‘마이플랫폼’ 3.1·3.2 버전 판매 종료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0.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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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 따른 기술지원 한계·웹 표준 지원 영향…기존 고객 대상 업그레이드 프로모션 진행

[데이터넷] 투비소프트(대표 조강희·오명식)는 오는 2020년 9월 30일부로 자사의 UI·UX 개발 솔루션인 ‘마이플랫폼’ 3.1 및 3.2 버전의 판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마이플랫폼’ 3.1 및 3.2 버전은 각각 2003년과 2006년 출시돼 현재까지 국내외 약 1200여 건의 공급 레퍼런스를 구축하며 X-인터넷(X-internet) 시대를 선도해 온 국내 1세대 UI·UX 솔루션이다.

이번 판매 종료 방침은 최근 기업용 업무 시스템 구축의 필수 조건이 ▲액티브X(ActiveX) 제거 ▲노 다운로드(No Download) ▲HTML5 지원 ▲멀티 디바이스 지원 등과 같은 웹 표준 지원이 필수가 되는 상황에서 노후화에 따른 기술적 지원 한계가 있는 ‘마이플랫폼’ 3.1 및 3.2 버전의 판매 유지가 오히려 고객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내린 결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마이플랫폼’ 3.1 및 3.2 버전이 오는 2020년 9월 30일부로 판매가 종료되며, 2023년 9월 30일에는 기술지원 서비스도 전면 종료된다. 단, 서비스 종료 이후에는 추가 기술지원(Extended Support) 계약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투비소프트는 상위 버전인 ‘마이플랫폼’ 3.3 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 또는 ‘넥사크로플랫폼’으로 전환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와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투비소프트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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