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맞춤형 AI 챗봇으로 ‘스마트 국방 혁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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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맞춤형 AI 챗봇으로 ‘스마트 국방 혁신’ 제안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0.0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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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봇 기술 활용해 군 관련 내·외부 업무 효율성 향상시킬 방안·사례 제시
▲ 김분도 와이즈넛 공공사업부 이사가 ‘제21회 육군 정보화 발전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

[데이터넷]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9월 26일 쉐라톤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제21회 육군 정보화 발전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해 군(軍)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와이즈넛은 스마트 국방 혁신을 위한 제언으로, 자사의 인공지능 챗봇(Chatbot) 기술을 활용해 군 관련 대민 행정 서비스 만족도 및 내부 업무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사례들을 제시했다.

와이즈넛 공공사업부 김분도 이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군 업무효율 극대화 방안’을 주제로 ▲행정관 등 현업이 행정업무, 장비 매뉴얼, 시스템 및 체계 연동 등에 RPA와 챗봇 기술을 결합한 군 업무 자동화 챗봇 ▲입대준비자, 가족 등 민간인을 대상으로 군 관련 기관 소개, 국방 소식 확인 등에 사용 가능한 대민용 챗봇 등의 챗봇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와이즈넛은 그동안 ▲경기도청 세정봇 ▲LX한국국토정보공사 랜디톡 ▲신한은행 쏠메이트 오로라 ▲아주대학교 새봇 등을 구축하며 취득한 전문 업종별 구축 노하우와 지난 2003년부터 군 관련 검색/분석/챗봇 등의 사업경험을 통해 습득한 군 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반영, 스마트 국방에 맞춤화된 챗봇을 제시하는데 주력했다는 평가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국방 산업은 이미 AI, 사물인터넷(IoT), VR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첨단과학기술군으로의 변혁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와이즈넛이 제시하는 인공지능 챗봇과 군의 접목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과 함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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