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수시 적성고사 시즌’, 학점은행제 대학 편입학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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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시 적성고사 시즌’, 학점은행제 대학 편입학 관심 UP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9.10.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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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2020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총 12개 대학이 적성고사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선발인원은 작년보다 151명 증가한 4,790명이다. 전형일은 서경대 9월 29일을 시작으로 10월 5일에 수원대(자연), 10월 6일에 수원대(인문), 삼육대, 10월 12일에 을지대, 10월 20일에 한성대, 10월 26일에 성결대 순이다. 나머지 대학들은 수능시험 이후에 실시한다.

이러한 적성고사 시즌 중에 수험생들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을 통한 대학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적성고사에 응시를 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내신 성적이 중위권(3등급~5등급)이며, 수능과 논술고사에 자신 없는 수험생들이 수시모집에서 서울과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동국대 전산원 관계자는 “동국대 전산원은 내신 4등급·5등급·6등급 정도의 수험생들이 입학 후 짧은 기간 안에 학사학위를 받고, 인서울 대학으로의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도전할 수 있도록 교과 과정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2020학년도 수시 적성고사 시즌이 다가오면서 내신 4, 5, 6등급의 수험생들의 입학 상담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동국대 전산원의 신입생 모집전공은 주간학사과정과 주말학사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인공지능AI), 멀티미디어학 전공(멀티미디어, 게임디자인), 정보보호학 전공(컴퓨터해킹보안, 빅데이터보안), 경영학 전공(경영, 글로벌경영), 광고학 전공(광고홍보),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외식경영),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사회복지학 전공(사회복지, 아동사회복지), 행정학 전공(공무원행정, 경찰행정), 영화학 전공(영화영상제작, 연기)등 총 10개 전공 18개 트랙이 있다. 또한, 주말학사과정으로는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경영학 전공(경영),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행정학 전공(행정) 등 총 4개 전공 4개 트랙이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내신 및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학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입학원서 접수는 동국대 전산원 홈페이지, 유웨이어플라이 및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동국대 전산원은 2018년 대학 편입 및 대학원 진학 합격자 300명, 2019년에는 231명 등 누적 3,188명의 대학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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