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AI 영상분석 기술 융합…국내외 건설현장·시설물 유지관리 활용
[데이터넷]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지에스아이엘(대표 이정우)과 알체라(대표 김정배)가 MOU를 체결하고 건설현장 등에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에스아이엘의 IoT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과 알체라의 AI 영상기반 연기·화재감지 솔루션을 국내외 건설현장과 시설물 유지관리에 적용해 안전한 현장을 만들 계획이다.
지에스아이엘은 건설현장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 안전사고 예방에서부터 안전점검과 현장 모니터링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건설·안전 분야 전문 기업이다. 지에스아이엘의 스마트 건설 안전관리 시스템은 터널 및 밀폐구조물 건설현장에서 근로자의 실시간 위치파악은 물론 진동, 수위, 유해가스 등 현장 위험환경 요소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알체라는 비정상상황감지기술(VADT)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상을 통해 산불 등 이상 상황을 감지할 수 있다. 영상 데이터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실시간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 함으로써 일반 상황과 다른 변화 발생 시 이를 포착해 알려준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 방재, 안전관리 분야의 국내외 건설현장 및 완공된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한 공동 사업을 시작한다. 미국,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등 스마트시티에 필요한 안전 관리 시스템도 공동으로 개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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