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 ‘2019 코-크리에이션 파트너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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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텍, ‘2019 코-크리에이션 파트너 컨퍼런스’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0.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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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협업 통한 실제적인 IoT 비즈니스 방안 모색…에이텍씨앤·티앤테크와 파트너십 체결도
▲ 어드밴텍, ‘2019 코-크리에이션 파트너 컨퍼런스’ 행사 전경

[데이터넷] IoT 전문기업 어드밴텍(한국대표 정준교)은 지난 1일 서울 엘타워 엘가든홀에서 ‘2019 어드밴텍 코-크레이션(Co-Creation) 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드밴텍 주최로 작년 중국에서 대규모로 진행됐던 파트너 컨퍼런스 행사가 올해에는 전 세계 각 도시별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개최돼 IoT 비즈니스를 함께 이끌어나갈 파트너를 찾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SAP, 인텔뿐만 아니라 코오롱베니트, 유진로봇, 티앤테크 등 어드밴텍 파트너사들이 세션 발표 및 데모 전시 참여를 통해 어드밴텍과 실제 협업하고 있는 IoT 솔루션을 공유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어드밴텍의 센서,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통해 콘크리트 양생 및 교량 안전에 대한 실제 구축 모델을, 유진로봇은 고-카트(Go-Cart)라는 자동항해 솔루션에 어드밴텍 하드웨어와 와이즈-파스를 연결해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디바이스의 효과적인 관리 등을 보여줬다.

또한 와이즈-파스 VIP 멤버들이 함께 참여해 최신 뉴스 및 소식을 업데이트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업체와의 네트워킹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이번 코-크리에션 파트너 컨퍼런스에서 에이텍씨앤과 티앤테크가 어드밴텍과 와이즈-파스 VIP 파트너 체결식을 갖고, 앞으로 어드밴텍과 함께 IoT 비즈니스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업 체계를 구축해 공동 이행을 선언했다.

에이텍씨앤은 LG전자 IT 기기 공급 및 전국 통합 IT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텍에서 2014년 분사해 설립된 시스템 통합(SI) 전문기업으로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의 LG그룹사를 주요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영풍그룹, 일진 등 제조 분야와 공공·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 최적의 IT 기기 공급 및 유지보수 서비스, 자동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어드밴텍과의 와이즈-파스 VIP 파트너 협약을 기점으로 국내 시장에 산업용 IoT 기반 스마트 공장 구현 플랫폼 공급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에 본사를 둔 티앤테크는 어드밴텍 사업부 중 신생 사업군에 속하는 서비스(Service) IoT 사업부에서 물류 분야 사업을 함께하며 올해 5월에 신규 레귤러 파트너로 가입했고, 이번에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VIP로 단계를 올려 가입했다.

이재훈 티앤테크 대표는 “창사 이래 축적된 스마트 물류/오토라벨링 마켓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어드밴텍의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링스캐너) 및 콜드 체인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소개함으로써 물류 스마트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준교 어드밴텍 대표는 “IoT는 그 어느 때보다 솔루션 부분에 있어서 협업체계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어드밴텍의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실제적인 IoT 비즈니스 결과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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