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퓨즈앱스(대표 곽상철)는 퓨즈엑스차트(Fuse X Charts)를 출시하고, 모바일 데이터 시각화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퓨즈엑스차트는 네이티브 모바일 앱에서 작동하는 애니메이션 차트를 기본으로 제공해 기간별 변화 추이를 다이내믹하게 볼 수 있다. 데이터 서버와 실시간 연동이 가능해 즉각적인 타임라인 기능을 제공하고, 표준화된 데이터 어댑터를 통해 고객사의 EIS 및 데이터(SAP, 오라클, 파이선 등)와 연동할 수 있다.
또한 건설사의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시스템을 시각화하고, 실시간 통계 및 현황의 시각화에 필요한 부분을 제공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기존 모바일 앱에 컴포넌트 형태로 쉽게 통합할 수 있어 별도로 모바일 앱을 다시 제작할 필요가 없다.
곽상철 퓨즈앱스 대표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빅데이터를 시각화시켜 변화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처해야하는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퓨즈엑스차트는 기존의 도면 차트가 아닌 애니메이션 기반의 기능성 차트를 제공해 경영진 및 고객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용이하게 지원하며 매출, 제고, 인사, 재무 등의 데이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퓨즈앱스는 퓨즈엑스차트를 통해 국내외에서 네이티브 앱의 실시간 애니메이션 차트를 통해 데이터 시각화를 저렴하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한편, 퓨즈차트는 안드로이드 4.1(젤리빈, API 레벨 16) 및 iOS 8.0부터 최신 버전까지 지원하며, 상업용 및 교육용 라이선스로 구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