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위하고’에 KB국민은행 금융 플랫폼 결합
상태바
더존비즈온, ‘위하고’에 KB국민은행 금융 플랫폼 결합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0.02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 대상 CMS·펌뱅킹 제공…KB금융그룹 전용 서비스 영역도 구성
▲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왼쪽)와 허인 KB국민은행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과 ‘위하고(WEHAGO)와 금융의 결합,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더존비즈온의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와 KB국민은행의 금융 플랫폼이 지닌 강점을 조합해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이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위하고 가입 기업들이 주요 금융거래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의 Star CMS 및 펌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위하고 내에 ‘KB Zone’을 구성하고 뱅킹, 카드, 보험 등 KB금융그룹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금융 지원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더존비즈온이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핀테크 서비스 ‘실시간 회계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신용정보 서비스’와 KB국민은행의 혁신금융인 ‘공급망금융’을 연계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더존비즈온은 위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부 전문 기업·기관과의 서비스 제휴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위하고 내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