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메가존클라우드, 블록체인 유통망 확대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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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256·메가존클라우드, 블록체인 유통망 확대 파트너십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0.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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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시너지 통해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혁신 도모…블록체인 대중화 기대

데이터넷]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Lambda256, 대표 박재현)은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Luniverse)’의 새로운 유통망을 확보하고자 메가존 클라우드(공동대표 이주완·조원우)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람다256은 지난 3월 차세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인 ‘루니버스’를 정식 출시했으며,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지식 없이도 루니버스를 이용해 손쉽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람다256은 현재 약 500개 이상의 기관과 50개 이상의 기업에 루니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2012년 AW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2015년에는 AWS의 파트너 최고 등급인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Premier Consulting Partner)로 선정된 바 있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자회사 법인들을 통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200여억원이었지만, 올해는 4500여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사도 국내외 대기업부터 금융권 기업,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총 1300여 곳에 이른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람다256은 메가존 클라우드를 통해 새로운 플랫폼 세일즈 역량을 갖추게 됐고, 메가존 클라우드는 람다256을 통해 블록체인이라는 신성장동력을 얻게 됐다는 평가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메가존 클라우드와 함께 블록체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메가존 클라우드의 영업 및 서비스 경험 역량과 람다256의 블록체인 전문성이 전략적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해 블록체인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조원우 메가존 클라우드 대표는 “블록체인과 클라우드는 서로의 성장에 기여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라며 “블록체인 분야의 선두에 있는 람다256의 노하우와 메가존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관리·운영 전문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해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의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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