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클라우드·우리은행·우리카드, ‘맞춤형 금융’ 개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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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클라우드·우리은행·우리카드, ‘맞춤형 금융’ 개발 MOU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0.0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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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주차 솔루션 ‘아이파킹’ 전용 금융 서비스·부가 서비스 개발 협력키로
▲ (왼쪽부터) 우리은행 황원철디지털금융그룹장, 파킹클라우드 신상용 대표, 우리카드 이헌주 영업추진본부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파킹클라우드는 우리은행, 우리카드와 주차 플랫폼 및 금융 간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파킹클라우드가 서비스하는 스마트 주차 솔루션 ‘아이파킹’ 전용 금융 서비스 및 협력 가능한 부가서비스 개발에 전략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파킹클라우드는 아이파킹 서비스 이용자뿐만 아니라 주차장주를 포함해 파트너십을 체결한 전 고객 대상으로 우리금융그룹의 맞춤형 금융 상품 및 서비스 혜택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파킹클라우드의 스마트 주차 플랫폼 인프라를 통해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킹클라우드 신상용 대표는 “아이파킹은 국내 1위 주차관제 시스템을 넘어 스마트 주차 솔루션과 폭넓은 금융 인프라 그룹의 결합으로 타사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3사 간 협력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앞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금융과 주차 서비스를 결합한 다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양사 고객들이 더 많은 편의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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