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1TB UHS-I 마이크로SD 카드 2종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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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 1TB UHS-I 마이크로SD 카드 2종 국내 출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9.10.0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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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받은 플래시 기술 기반 빠른 속도 제공…일반 UHS-I 대비 파일 전송 시간 절반

[데이터넷] 웨스턴디지털은 1TB UHS-I 마이크로SD 플래시 메모리 카드 ‘1TB 샌디스크 익스트림 UHS-I 마이크로SDXC 카드’와 ‘1T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UHS-I 마이크로SDXC 카드’를 국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웨스턴디지털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들은 빠른 속도와 높은 용량으로 스마트폰, 드론, 액션캠 등에서 촬영한 방대한 양의 고화질 사진과 영상을 저장 및 전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용량 제한이나 긴 전송시간에 대한 걱정 없이 고화질의 콘텐츠를 제작 가능하다.

웨스턴디지털의 특허 받은 플래시 기술을 기반으로 각각 최대 160MB/s와 170MB/s의 빠른 속도를 제공해 기존의 일반 UHS-I 마이크로SD 카드 대비 절반에 가까운 시간으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의 빠른 실행과 로딩을 위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성능 클래스인 A2 사양도 갖췄다. 신제품 샌디스크 마이크로SD 카드 2종은 1TB와 함께 512GB 용량으로도 출시된다.

국내 소비자권장가격은 용량에 따라 각각 샌디스크 익스트림 UHS-I 마이크로SDXC 카드 512GB 43만원, 1TB 69만원이며,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UHS-I 마이크로SDXC 카드 512GB 49만원, 1TB 99만원이다.

국내 출시를 기념해 10월 20일까지 티몬에서 1T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UHS-I 마이크로SDXC 카드를 69만9000원에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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