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골프, 해외 고객 위한 연합 스크린골프 대회 ‘글로벌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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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골프, 해외 고객 위한 연합 스크린골프 대회 ‘글로벌 챔피언십’ 개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9.10.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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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SG골프가 자사 스크린골프 장비를 이용하는 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되는 ‘SG골프 글로벌 챔피언십 2019’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필리핀에 소재한 SG골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국적 연합 대회다.

회사 관계자는 “별도의 전담 법인이 있어 꾸준히 매장을 확대해 온 중국과 달리, 다른 나라들의 경우 점주들이 순전히 입소문으로 SG골프를 알게 되어 매장까지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SG골프의 이번 대회는 이런 매장들의 점주들과 매장을 방문하는 교포와 현지인 골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대회 코스는 SG피닉스챔피언CC와 SG아름다운CC로, 참여자는 로그인 후 각 코스를 1회 이상 라운드해야 한다. 시상은 베스트 스코어와 신페리오 외에 행운상과 매장을 대상으로 한 최다참여자상 등으로 구분해 진행될 예정이다.

베스트 스코어상 1위에게 최고급 보이스캐디가 지급되며, 기타 순위에 따라 BMW클럽백과 보스턴백, 스타벅스 텀블러 등의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이벤트에 참여한 골퍼가 가장 많은 매장에도 골프장갑 선물이 수여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여하지 않은 중국은 이미 별도의 대회가 한창 진행 중이다. 중국의 경우 매장 수가 많고 이에 비례해 회원 수도 많은데다 서버를 별도 운영하는 등 매장운영 환경이 다른 나라와 다르다.

중국법인장을 겸하고 있기도 한 SG골프 권복성 상무는 “중국법인에서 자체 스크린골프 대회를 9월 11일부터 진행 중인데, 대회를 진행하다보니 현지 고객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훨씬 적극적이었다. 이에 예정보다 조금 서둘러 이벤트를 다른 해외 매장들까지 확대해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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