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VM웨어, 서비스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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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VM웨어, 서비스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제공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0.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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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시너지·그린레이크와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통합…온프레미스 클라우드 경험 향상

[데이터넷] HPE는 VM웨어(VMware)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서비스형(as-a-Service) 모델로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CF: VMware Cloud Foundation)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HPE와 VM웨어는 HPE 그린레이크(HPE GreenLake) 및 HPE 시너지(HPE Synergy)를 VCF과 통합해 고객이 양사의 애플리케이션, 툴, 데이터 인 플레이스(Data in-place)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클라우드와 컴포저블 인프라의 장점을 모두 취할 수 있다.

HPE 그린레이크를 통해 양사 고객은 완전관리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량 기반 비용 책정으로 총소유비용(TCO)을 최대 30%까지 절감하고 새로운 IT 프로젝트 배치 속도를 최대 65%까지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향상된 솔루션은 온/오프프레미스 데이터센터를 넘나드는 호환성과 간편한 운영은 물론 가상머신(VM) 컨테이너 지원도 가능하다. 따라서 기업 고객들은 민첩성 및 결합성, 인프라 관리를 넘어 혁신을 위한 리소스 전환 역량 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대폭 향상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고객은 HPE 라이트 믹스 어드바이저(HPE Right Mix Advisor)를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 혹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전환할 워크로드 및 애플리케이션을 구분할 수 있다. 아울러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워크로드를 어떻게 이동시켜야 할지 확인 가능하다. HPE 라이트 믹스 어드바이저는 고객이 IT 운영, 정책 및 절차를 지속적으로 제어하고 성능을 향상시키며 각 워크로드에 대한 비용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 기반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필 데이비스(Phil Davis) HPE 하이브리드IT 사업부 사장은 “클라우드는 IT에 대한 고객의 기대 수준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고객들은 신속하게 움직이고 비즈니스 요구에 따라 자유자재로 리소스를 구성하는 클라우드 경험을 찾고 있다”며 “VM웨어와 HPE는 오랜 기간 동안 혁신을 이루기 위해 협업해왔으며, 오늘날 고객들이 온프레미스 기반 클라우드와 같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의 목표는 여러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단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간소화된 절차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존 길마틴(John Gilmartin) VM웨어 하이브리드 HCI 사업부 총괄 책임자 겸 수석 부사장은 “고객은 일관성 있는 인프라 유지와 운영을 위해 높은 수준의 활용성과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환경을 요구한다”며 “VM웨어는 HPE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사 고객에게 자유롭고 활용도 높은 서비스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고객은 더 높은 수준의 비용 관리, 비즈니스 자동화 및 혁신을 갖춘 조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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