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6주년 축사] 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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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6주년 축사] 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
  • 데이터넷
  • 승인 2019.09.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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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데이터넷’은 국내 대표적인 IT 전문매체로서 1999년 창간 이후 국내외 주요 IT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는 매체로 자리 잡았습니다. 깊이 있는 시선으로 급변하는 IT 산업의 핵심을 꿰뚫으며 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온 ‘데이터넷’은 우리나라 IT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대와도 같습니다.

이러한 역할은 1993년 창간된 오프라인 매체인 ‘월간 네트워크타임즈’부터 시작됐고, 경륜과 식견을 갖춘 IT 전문기자들로 포진된 기자단은 타 매체가 흉내 낼 수 없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콘텐츠들이 쌓이고 산업계에 활용되면서 국내 IT 산업이 성장할 수 있었고 우리나라는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또 다른 도전 앞에 서게 됐습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는 혁신적인 변화는 우리에게 기대감과 동시에 위기감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변화보다 앞으로의 수년간의 변화가 더 클지 모르는 급변속에서 우리나라와 국내 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선제적 의사결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부디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이 오랜 기간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네트워크타임즈 창간 26주년, 데이터넷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리며 귀 매체의 발전과 국내 IT 산업의 성공적인 혁신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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