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2분기 매출 2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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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2분기 매출 22% 증가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9.3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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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보안 솔루션 ‘QNX’·AI 보안 솔루션 ‘사일런스’·라이선싱 사업 기대 이상 진전”

[데이터넷] 블랙베리가 미국회계기준 회계연도 2020년 2분기 종합 실적(2019년 8월 31일 종료)을 발표했다.

블랙베리 회계연도 2분기 총 매출액은 비일반회계기준 전년 대비 22% 증가한 2억 6100만 달러, 일반회계기준 전년 대비 16% 증가한 2억 4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부문 비 GAAP 매출은 2억 5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동일 부문 GAAP 매출은 2억 39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2분기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비 GAAP(IP 라이선스 및 전문 서비스 부문 제외) 수익의 90% 이상은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순환 수익이었다. 회계연도 2020년 2분기에서 비 GAAP 매출총이익은 75%, GAAP 매출 총 이익은 72%를 차지했다.

존 첸(John Chen) 블랙베리 회장 겸 CEO는 “회계연도 2020년 2분기에 QNX, 사일런스, 라이선싱 사업이 기대 이상으로 진전을 보였다”며 “미래 성장을 위해 매출 및 제품 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림과 동시에 주당 비GAAP 이익 손익분기점 달성 및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블랙베리 인텔리전트 시큐리티에 대한 업계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향후 6개월 내 흥미로운 신제품 출시가 있을 예정”이라며 “최근의 시장 통합에서 블랙베리의 업계 리더십과 작년에 공개했던 전체적인 전략을 인정받았다. 블랙베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엔드 포인트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엔드 포인트 관리와 AI 기술 및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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