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NIA ‘파스-타 레디’ 전문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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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NIA ‘파스-타 레디’ 전문기업 선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9.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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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개발·확산 위해 표준 인터페이스 고도화·전문가 인력 양성 등 협력 확대

[데이터넷]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오픈플랫폼개발자커뮤니티(OPDC)가 함께 개최한 오픈 클라우드 ‘파스-타 서밋 2019(Open Cloud PaaS-TA Summit 2019)’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파스-타 생태계 확대를 위한 ‘파스-타 레디(PaaS-TA Ready)’ 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노그리드가 선정된 파스-타 레디 전문기업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에 대한 이해도를 가지고 다양한 구축 경험이나 활용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임을 확인하는 서비스다.

파스-타 레디 전문기업 확인 기준으로 ▲전문사업 부문은 5년 이내 파스-타 유관 사업을 2년 이상 수행하거나 3건 이상 수행한 경험을 보유한 기업 ▲전문가 부문은 파스-타 전문가를 5명 이상 보유한 기업이다. 지난 20일 1차 최종 심사를 거처 전문기업 확인이 결정됐고, 26일 파스-타 서밋 행사와 함께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노그리드는 지난해 12월 NIA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생태계를 위한 양해각서(MOI)를 체결한바 있으며, 이번에는 파스-타 확산을 위해 파스-타 레디 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전문기업 선정으로 파스-타 개발 및 확산을 위해 표준 인터페이스 고도화, 전문가 인력 양성 등 상호 협력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며, 이노그리드는 NIA와 함께 파스-타 전문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힘을 함께 모을 예정이다.

문용식 NIA 원장은 “국내 다양한 분야에서 파스-타 기반의 생태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파스-타를 중심으로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는 ‘파스-타 서밋 2019’에서 ‘데이터의 여정, 클라우드(파스-타)로부터 시작!’이라는 주제로 클라우드와 파스-타, 데이터 산업의 중요한성을 강조했다.

김명진 대표는 “최근 진화와 급성장 중에 있는 컨테이너, 쿠버네티스(K8S)를 적극 활용해 파스-타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융합하고, AI와 빅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현업에서 실질적으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파스-타에서 데이터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NIA와 함께 마중물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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