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나, 인텐트 기반 서비스 자동화 솔루션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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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나, 인텐트 기반 서비스 자동화 솔루션 업그레이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9.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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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로 비즈니스 목적에 맞게 네트워크 운영 가능

[데이터넷] 오픈소스 네트워킹 기업인 루미나네트웍스(Lumina Networks)는 ONS(Open Networking Summit) 유럽 행사에서 인텐트 기반 서비스 자동화(Intent Based Service Automation) 2.0 솔루션 출시를 발표했다.

인텐트 기반 서비스 자동화 솔루션은 멀티벤더 네트워크가 동적 서비스를 자동화하고 엔드투엔드 방식의 정규화된 텔레메트리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네트워크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요소인 루미나의 인텐트 기반 서비스 자동화 솔루션은 네트워크 운영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으며 고객 경험을 향상시킨다.

ODL(OpenDayLight)로 구동되는 루미나 인텐트 기반 서비스 자동화 솔루션은 고객 중심 서비스 공급 모델을 확장하려는 서비스 사업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에 구애받지 않고 범용 오케스트레이터와 모든 벤더들의 사우스바운드 하드웨어와 연동된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인텐트에 기반해 서비스를 구성한다.

루미나는 인텐트 기반 서비스 자동화 솔루션을 2.0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네트워크 트랜스포메이션에 핵심적인 기능성을 추가했다. 루미나의 LEAP(Lumina Extension & Adaptation Platform)는 워크플로우 엔진을 결합하고 인벤토리를 통합했으며 트랜잭션 관리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애자일 자원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통해 서비스를 수평적으로 확장해 네트워크 증가에 대응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툴 세트와 엔드투엔드 네트워크 텔레메트리는 폐쇄 루프 자동화를 확대할 수 있게 한다.

앤드류 카워드(Andrew Coward) 루미나네트웍스 CEO는 “워크플로우 자동화 역시 고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지만 이번 솔루션은 진정한 형태의 엔드투엔드 자동화를 가능하게 한다”며 “새롭게 추가한 다양한 텔레메트리 기능을 통해 서비스 사업자들은 실시간 데이터에 기반해 각종 결정을 비즈니스 인텐트에 맞게 자동화할 수 있으며, 벤더 종속 문제 없이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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