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토스트 포워드’ 1주년…지식 공유 커뮤니티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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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토스트 포워드’ 1주년…지식 공유 커뮤니티로 성장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9.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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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회 정기 기술 교육 통해 국내 IT 산업 인력 성장 지원·지식 공유 문화 정착 도모

[데이터넷] NHN(대표 정우진)은 자사 기술 교육 프로그램 ‘토스트 포어드(TOAST FORWARD)’가 2018년 9월 첫 선을 보인 후 1주년을 맞았다고 27일 밝혔다.

토스트 포워드는 NHN 및 자회사의 내부 개발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사내 기술 교육 콘텐츠를 중소 IT기업 및 외부 개발자를 위해 공개하는 기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NHN이 보유한 다양한 기술 교육 콘텐츠를 외부에 공개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정기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IT 산업 인력의 성장 지원과 산업 현장 내 지식 공유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토스트 포워드는 프로그래밍, 인프라, 기술 글쓰기 등 세부적인 기술 교육 커리큘럼과 더불어 IT 기반의 다양한 기술 강연이 매회 다르게 기획된다. 특히 IT 산업 현장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기술 트렌드와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교육이 주를 이뤄 개발자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개발자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2018년 9월부터 월 1회씩 진행해 지난 25일 13번째 교육을 마무리했고, 현재까지 약 600여명의 수강생이 참가했다. 지난 25일에는 ‘개발자를 위한 MySQL 쿼리 최적화’를 주제로 MySQL 옵티마이저의 이해, 조인, 인덱스, 실행 계획의 이해, 쿼리 튜닝 실습 등의 내용이 4시간 동안 진행됐다.

토스트 포워드의 10월 교육 주제는 ‘실습으로 배우는 젠킨스 파이프라인(Jenkins Pipeline) 기초’가 예정돼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개발자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진은숙 NHN 총괄이사는 “1주년을 맞은 ‘토스트 포워드’는 NHN이 외부에 공개한 첫 번째 기술 교육 프로젝트”라며, “1년 이상을 이어오며 현직 개발자 대상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고, 특히 기술 교육이 부재했던 중소 IT 기업 및 개발자를 위한 기술 공유 커뮤니티로 성장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토스트(TOAST)’는 Toward Art, Science & Tech의 약자로, NHN이 선보이는 기술 브랜드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토스트’를 선두로, 클라우드 IP카메라 ‘토스트 캠(TOAST Cam)’, 오픈소스 프로젝트 ‘토스트 UI(TOAST UI)’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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