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P, 서울대와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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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P, 서울대와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 협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9.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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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 대표 박원기)은 서울대학교와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BP는 서울대학교에 ▲구성원 대상 이용료 할인 ▲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진행 ▲신규 가입자 대상 무료 크레딧 추가 제공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자격시험 응시비 할인 등을 지원한다. 

또한 NBP는 서울대학교 홈페이지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글로벌 리전(미국, 독일, 싱가포르)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 접속자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며, 기술 지원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파트너사인 쌍용정보통신에서 진행하게 된다. 

서울대학교 박세웅 정보화본부장은 “글로벌 리전 활용이 서울대 IT 서비스의 클라우드 활용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BP 임태건 상무는 “민간존, 공공존을 이용 용도에 맞게 제공함으로써 보안은 물론 속도, 비용 효율성까지 높은 수준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서울대 교내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BP는 ‘그린 루키(Green Rookie)’라는 이름의 대학생 대상 클라우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교 내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수준별 무료 클라우드 교육 제공과 함께 총 30만원의 특별 크레딧을 추가 제공하는 등 클라우드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NBP는 서울대와의 협약을 계기로 아주대, 조선대 등 더 많은 대학과 함께 그린 루키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보다 광범위한 아카데믹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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