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티플랫폼, ‘MS 클라우드’ 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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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티플랫폼, ‘MS 클라우드’ 전략 세미나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9.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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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전략·M365 도입 사례 등 애저 클라우드 관련 노하우 공유
▲ ‘MS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A to Z’ 세미나에서 메타넷글로벌 박기완 상무가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ERP’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데이터넷] 메타넷티플랫폼(사업대표 이건전)은 26일 서울 잠실 롯데시그니엘 호텔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성공적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MS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A to Z’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차별화된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위해 클라우드 도입을 고민 중이거나 이미 사용 중인 기업 고객들의 각종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타넷티플랫폼은 MS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를 국내에 공급하는 MS 골드 파트너사로, 다년간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통해 축적시킨 마이그레이션 노하우와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업계 내에서 비교적 쉬운 작업으로 꼽히는 ‘인프라 마이그레이션’을 비롯해 보다 고도화된 방법론이 필요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등 각각의 최적화된 클라우드 구현 전략이 소개됐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ERP ▲애저상(On Azure)에서의 문서중앙화 ▲업무 생산성 증진을 위한 협업 업무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 도입 사례 등 애저 기반의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실행 방안이 심도 깊게 다뤄졌다.

이날 강연에는 메타넷티플랫폼, 메타넷글로벌, 넥스젠NCG 등 메타넷 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MS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섰다.

한국MS 파트너 및 SMC 사업본부 육성환 상무는 “최근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도입 여부를 결정하기보다는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방법을 고민 중”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ERP’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메타넷글로벌 박기완 상무는 “디지털 시대의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Intelligent Enterprise)에 걸맞은 미래 시스템과 기술구조가 필요하다”며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ERP도 차세대로 진화해 디지털 시대의 중추 역할을 담당해야 하고, 이때 기반이 될 수 있는 것이 클라우드”라고 강조했다.

박 상무는 미래 시스템의 세 가지 조건으로 인간과 기계 간의 ‘경계가 없고(Boundaryless)’, 신사업 및 기술변화에 ‘스스로 적응하며(Adaptable)’, 사람처럼 읽고, 말하는 등 ‘인간과 흡사한(Radically Human)’ 시스템을 그 특징으로 꼽았다.

넥스젠NCG 안중호 이사는 ‘문서중앙화 on Azure’를 주제로 “비정형 정보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자산화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됐다”며 “애저상에서의 문서중앙화를 통해 보안 강화, 정보 자산화, 비용 절감, 업무 효율성 증대 등의 다양한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모던 워크플레이스(Modern Workplace)를 위한 M365 도입 전략에서는 계열사 간 업무 협업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전사 차원에서 M365를 적용한 메타넷의 사례가 소개됐다.

메타넷티플랫폼 클라우드 사업부문 이건전 대표는 “MS 골드 파트너사로서 애저 클라우드와 관련된 메타넷티플랫폼 및 계열사의 풍부한 경험과 도입 전략, 마이그레이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메타넷티플랫폼은 고객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클라우드 전환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타넷티플랫폼은 지난 3월부터 ‘클라우드 A to Z(Cloud A to Z)’, ‘데이터 온 애저(Data on Azure)’를 주제로 총 2회에 걸쳐 클라우드 세미나를 진행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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