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인텔 코어X 탑재 메인보드 신제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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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인텔 코어X 탑재 메인보드 신제폼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9.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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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에이수스 코리아는 인텔 2066 소켓 기반의 코어X-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X299 리프레쉬 메인보드, 프라임 X299-A II, 프라임 X299 에디션 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텔 코어X는 하이엔드 유저를 위한 데스크톱 프로세서로, 이를 지원하기 위해 최첨단 성능과 직관적인 냉각 제어는 물론 차세대 인터페이스 채용했을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연결성과 확장성을 통해 압도적인 성능을 가진다.

이번에 출시하는 라인업은 최대 18개의 코어, 44개가 넘는 PCIe 레인 구성 및 165와트의 TDP를 갖춘 인텔 코어X 프로세서를 지원하기 위해 안정적인 16페이지 구성의 전원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메모리는 최대 256GB까지 지원 가능하며 8개의 슬롯에 대해 DDR4 4266까지 지원해 최상의 성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PCIe를 보다 확장해 멀티 GPU(SLi, CrossFire) 및 대용량 NVMe 드라이브 어레이를 지원한다.

▲ 에이수스 프라임 X299 에디션 30

에이수스 X299 리프레쉬 메인보드는 3개의 M.2 기반의 NVMe 슬롯을 제공해 SSD의 강력한 성능을 용량 제약 없이 설치해 사용 가능하다. 또한 110mm 드라이브 지원뿐 아니라 인텔 VROC 기술을 통해 CPU와 연계된 직접적인 연결을 통한 RAID 구성이 가능해 DMI 병목 현상 해소로 다른 트래픽으로 인한 스토리지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프라임 X299-A II, X299 에디션은 사용자의 시스템에 최적화된 클럭을 체크해 쉽게 오버클럭하는 AI 오버클럭킹 인텔리전스 기술을 지원해 프로세서의 성능 극대화는 물론 x16/x16/x8 구성의 슬롯 구성으로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리얼텍 2.5Gbps 및 인텔 기가비트 이더넷 어댑터가 기본 설치돼 빠르게 처리되는 내부 데이터를 신속하게 네트워크를 통해 내외부 장비 및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성능 기반의 프라임 X299-A II, X299 에디션 30은 메인보드 뒷면에 강화된 백 플레이트가 부착돼 있어, 내부 열을 빠르게 배출할 뿐만 아니라 메인보드의 휨 현상을 방지하고 있다. 또한 메인보드 곳곳에 온도 센서가 설치돼 구동 환경에 따른 온도 변화 체크로 최적화된 쿨링 솔루션으로 최상의 환경을 구현한다.

사운드는 리얼텍의 S1220A를 커스터마이징한 고유 오디오 코덱을 사용해 120db의 SNB를 가진다. 특히 라인 입력에 대해서도 113dB SNR로 깨끗한 오디오 품질을 제공하며, DTS : X Ultra 지원으로 현실 사운드를 헤드폰이나 스피커를 통해 제공한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새로운 메인보드의 압도적인 성능으로 최상의 컴퓨팅 환경 구축은 물론 효율성과 생산성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에이수스 메인보드는 국내 공식 유통사인 에스티컴, 아이보라, 코잇, 인텍앤컴퍼니를 통해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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