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브, 소포스 보안 솔루션 탑재한 PBBA 출시
상태바
아크서브, 소포스 보안 솔루션 탑재한 PBBA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9.25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랜섬웨어 침입방지·치료 기능 탑재…백업 데이터 안전하게 보호

[데이터넷] 아크서브(한국대표 유준철)는 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 보안 선도기업인 소포스와 협력해 보안 솔루션을 탑재한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아크서브의 백업 어플라이언스는 AI 학습기능이 강화된 랜섬웨어 침입방지 및 사이버 위협 방지 기술을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으로 엔드포인트를 보호하는 ‘소포스 인터셉트 X 어드밴스드 포 서버(Intercpt X Advanced for Server)’가 탑재돼 있어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백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또한 턴키 방식의 백업·재해복구 어플라이언스로서 아크서브 UDP 백업 소프트웨어와 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중복제거 기능을 활용, 하드웨어 이중화뿐만 아니라 클라우드와 연계도 가능하다.

오사마 엘-힐라리(Oussama El-Hilali) 아크서브 최고기술책임자는 “사이버 위협이 보다 지능화되면서 많은 고객들이 랜섬웨어 공격에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아크서브와 소포스의 이번 협력은 이러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하는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데이터 보호 레벨을 한 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소와 드파이하(Francois Depayras) 소포스 OEM 세일즈 및 얼라이언스 총괄은 “사이버 범죄자들은 고객이 완벽하다고 믿는 백업 데이터를 목표로 삼아 대가를 받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며 “악성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공격하는 최신 트렌드의 위협에 전용 방어 및 치료 기능으로 백업 데이터를 지켜낼 수 있다. 소포스의 인터셉트 X 포 어드밴스드 서버는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랜섬웨어의 침입을 방지할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으로,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에 탑재돼 백업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준철 아크서브코리아 대표는 “사이버 시큐리티 벤처(Cybersecurity Ventures)의 조사 결과 랜섬웨어로 인한 전 세계 피해금액은 올해 11억5000만 달러, 2020년에는 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매 14초마다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된 아크서브의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가 사이버 공격의 피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