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DCG, ‘씽크시스템 SR635·SR655’ 서버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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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DCG, ‘씽크시스템 SR635·SR655’ 서버 플랫폼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9.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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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된 스토리지·프로세싱·그래픽 기능 통해 영상 보안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
▲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35

[데이터넷] 레노버데이터센터그룹(레노버DCG)은 ‘레노버 씽크시스템(ThinkSystem) SR635·SR655’ 서버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레노버의 새로운 솔루션은 적은 비용으로 많은 워크로드를 진행해야 하는 기업들을 위해 단일 소켓 비용으로 듀얼 소켓 서버의 성능을 제공한다. 레노버의 광범위한 서버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해당 제품들은 차세대 AMD 에픽(EPYC) 7002 시리즈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영상 보안,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인텔리전스와 같이 진화하는 고객들의 데이터 집약적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데 특화돼 설계됐으며, 가상 및 엣지 환경도 지원한다. 그 결과 간편한 확장성과 더불어 작업 처리량 및 보안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고객에게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제공한다.

새로 출시된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35·SR655 서버 플랫폼은 고객들이 소수의 서버로 더 많은 작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구입에 드는 잠재적 비용을 최대 73%까지 절감하며 고객들이 늘어나는 작업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해당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은 총소유비용(TCO)을 최대 46%까지 절감할 수 있다. 씽크시스템 SR635·SR655 서버가 에너지 효율 관련 건을 포함해 총 16건의 세계 기록을 보유한 점을 통해서도 이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성능 대비 뛰어난 가격 경쟁력이라는 결과를 낳는다.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35·SR655는 보다 많은 처리량, 더 짧은 지연속도, 더 높은 코어 밀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장에 출시된 단일 소켓 중 가장 큰 NVMe 드라이브 용량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새로 출시된 2세대 AMD 에픽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은 추가적인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을 지원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레노버는 고객들에게 vSAN 및 기타 인증 노드를 제공하고, 추후 레노버 씽크애자일(ThinkAgile) 소프트웨어 정의 어플라이언스로 간편한 구축, 관리 및 확장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그 피셔(Doug Fisher) 레노버DCG 최고운영책임자 겸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레노버는 고객의 인텔리전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로써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데이터센터 OEM 업체로 부상할 수 있었다”며 “레노버는 현재 완전히 최적화된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AMD와의 관계를 확장해 고객들이 복잡하고 데이터 집약적 워크로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독보적인 엔드투엔드 보안을 제공하는 동시에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작업량을 수행 가능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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