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파소프트, 부울경 지역 DB 성능 모니터링 사업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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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파소프트, 부울경 지역 DB 성능 모니터링 사업 ‘호조’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9.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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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연구정보원·부산의료원 등 다수 사업 수주…지역 파트너 투썸데이타 영입 효과

[데이터넷] 셀파소프트(대표 박기범·서강교)는 최근 경남교육연구정보원, 부산의료원, 부산신항만 BNCT 터미널, PSA 현대 신항만, 삼성창원병원 등에서 잇달아 DB 모니터링 사업을 수주, 부산·울산·경남 지역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부산 지역 기반 솔루션 공급업체 투썸데이타의 역할이 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투썸데이타는 지난해 셀파소프트와 전략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이후 부울경 지역의 셀파(Sherpa) 영업을 주도하고 있다. 오라클 DB를 공급하고 구축해 온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DB 성능 모니터링까지 엔드투엔드 관리가 가능하도록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오고 있다.

셀파는 모든 상용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모니터링 아키텍처를 자체 개발해 장애 발생 시에도 실시간 DB 접근과 동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안정적인 DB 성능 모니터링 제품으로, 셀파오라클, 셀파포스트그레스, 셀파알티베이스, 셀파SQL서버, 셀파마리아, 셀파MySQL 등을 제공한다. 또한 제니퍼소프트의 APM 솔루션 ‘제니퍼’와의 연계로 WAS와 DB를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는 것도 큰 강점이다.

지용진 투썸데이타 대표는 “부산과 울산을 포함한 경남 전 지역의 고객사에 오라클과 함께 셀파소프트의 DB 성능관리 솔루션 공급 및 기술지원을 해오고 있다”며 “지역의 대표적인 오라클 DB 전문기업으로서 오랜 기간 고객과의 친밀한 신뢰 관계 유지와 서울에서 기술지원을 받아야 하는 타제품에 비해 신속하게 방문해 기술지원을 할 수 있는 것이 고객의 선택을 받은 주요 요인이다”고 말했다.

박기범 셀파소프트 대표는 “투썸데이타는 가장 빠른 시간에 영업을 본격화한 모범적인 전략 파트너 사례다. 부울경 지역의 기업과 학교, 병원 등에 200여개의 레퍼런스를 확보한,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기반으로 앞으로의 비즈니스가 더 기대되는 파트너”라며 “영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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