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RX 5700 시리즈’ 그래픽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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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RX 5700 시리즈’ 그래픽카드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9.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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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에이수스코리아는 새로운 그래픽카드 라인업인 ROG 스트릭스 라데온 RX 5700 XT 및 RX 5700 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수스가 출시한 새 모델들은 AMD가 올 하반기 출시한 7나노 공정 RDNA 아키텍처 기반의 GPU를 활용, ROG만의 자체 기술들을 가미해 메인스트림부터 하이엔드까지 폭넓게 게이머들을 포용할 수 있는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 에이수스 ROG 스트릭스 라데온 ‘RX 5700 XT’

에이수스의 새로운 RX 570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ROG만의 쿨링 기술인 ‘액시얼-테크(Axial-Tech) 팬’ 기술이 적용됐다. 액시얼-테크 팬은 경쟁 모델 대비 보다 넓고 촘촘한 팬 블레이드 채택을 통해 외부의 공기를 보다 많이 받아들여 GPU와 PCB에 압축시킨 공기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월등히 뛰어난 구조로 발열을 억제시킬 수 있어 장시간의 게임 플레이에도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에이수스는 ‘멕스캔택(MaxContact)’이라는 쿨링 기술을 함께 사용하고 있어, GPU 코어와 접촉되는 히트싱크 면적을 2배로 넓혀 GPU에서 발생되는 열을 더 빠르게 흡수, 분산시킨다.

RX 5700 시리즈는 제품의 내구성과 안정성 확보를 통해 사용자의 프리미엄 게이밍 경험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장치도 탑재됐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2종의 제품 모두 강화된 프레임 기술인 ‘FTW 아키텍처’를 채택해 제품 자체의 구조적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PCB의 비틀림 및 휘어짐을 방지할 수 있다.

전원부 역시 하이앤드 모델에 걸 맞는 우수한 부품들로 구성됐다. 2종 모두 프리미엄 캐퍼시터, DrMOS 파워 스테이지 및 합금 코어 초크가 탑재돼 고사양 게임 플레이를 하거나 별도의 오버클럭 작업을 진행하면서 전원부에 부하가 생기더라도 안정적인 전원 공급으로 안정성을 보장한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RX 5700 시리즈는 동급 제품 중 가장 압도적인 발열 억제 능력을 자랑하며, 내구성과 안정성 또한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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