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NVMe 스토리지 ‘F-시리즈’, IBC 2019 2개 부문 수상
상태바
퀀텀 NVMe 스토리지 ‘F-시리즈’, IBC 2019 2개 부문 수상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9.23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워크스테이션·NVMe 스토리지 간 직접적인 액세스를 제공… 빠르고 예측 가능한 네트워크 성능 제공

[데이터넷] 퀀텀(한국지사장 이강욱)는 고성능과 고가용성, 높은 신뢰성을 제공하는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NVMe 스토리지 제품군인 ‘F-시리즈’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IBC 2019(국제방송박람회)’에서 2개 부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퀀텀 F-시리즈는 ‘TVB 유럽 베스트 오브 쇼(TVB Europe Best of Show)’ 어워드와 베스트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 부문 ‘CSI 어워드 2019(CSI Award 2019)’ 어워드를 동시에 받는 영예를 안았다.

퀀텀 F-시리즈는 올 초에도 ‘NAB 2019’ 올해의 제품 어워드에서 ‘베스트 뉴 스토리지 테크놀로지 위너’로 선정됐으며, 영화 및 비디오 제작 산업 분야의 종사자 및 공급업체들의 글로벌 네트워크인 프로덕션허브가 선정하는 ‘프로덕션허브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퀀텀 F-시리즈는 대규모 비정형 데이터 세트에 대한 스튜디오 편집, 렌더링 및 기타 성능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고성능, 고가용성의 안정적인 스토리지 어레이로, ‘IBC 2019’를 통해 유럽에 처음 소개됐다.

다른 NVMe 스토리지 어레이와 달리 F-시리즈는 비디오 및 비디오류의 데이터 세트를 위해 특별히 설계돼 초고화질 콘텐츠, 고해상도 이미지 및 기타 형태의 비정형 데이터의 성능 요구사항을 손쉽게 충족시킬 수 있다. 퀀텀 F-시리즈는 단일 2U 섀시에서 충분한 성능을 제공해 프레임 드롭 없이 8K 60FPS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실시간 편집할 수 있다.

RDMA(Remote Direct Memory Access) 네트워킹 기술이 적용된 F-시리즈는 워크스테이션과 NVMe 스토리지 장치간 직접적인 액세스를 제공해 빠르고 예측 가능한 네트워크 성능을 제공한다. F-시리즈는 이러한 하드웨어 기능을 비디오 및 비디오류 데이터를 위해 특별히 조정된 소프트웨어-정의 블록 스토리지 스택인 새로운 ‘퀀텀 클라우드 스토리지 플랫폼(Quantum Cloud Storage Platform)’ 및 ‘스토어넥스트(StorNext) 파일 시스템’과 결합함으로써 후반작업 스튜디오, 방송사, 기타 리치 미디어 환경에 엔드투엔드 스토리지 기능을 제공한다.

제이미 레너(Jamie Lerner) 퀀텀 CEO는 “퀀텀 F-시리즈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퀀텀 F-시리즈는 진정으로 혁신적인 제품군으로 고객들이 하이엔드급 VFX를 완성하고, 몇 시간이 아닌 단 몇 분 만에 작업을 렌더링하며, UHD급 콘텐츠를 실시간 편집, 완료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초당, 기가바이트당 최저 비용으로 RDMA를 통해 파이버 채널이나 이더넷을 기반으로 업계 최고의 처리량을 실현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