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은 국방 전문 보안솔루션 기업 조은아이앤에스(대표 김창윤·정형수)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휴네시온은 조은아이앤에스와 국방전문총판 계약을 통해 물리적 일방향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 디디(i-oneNet DD)’와 기업용 모바일 단말관리 솔루션 ‘모비카(MoBiCa)’의 국방 및 방산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는 “국방기관 보안 솔루션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조은아이앤에스와의 총판 계약을 통해 향후 아이원넷 디디와 모비카가 국방 및 방산분야 중요 보안망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시장을 함께 공략하며 자사 솔루션의 저변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종일 조은아이앤에스 상무는 “군 사병들의 일과시간 후 핸드폰 사용에 따른 개인 휴대전화 보안 통제체계에 대하여 기본적인 기능 차단(카메라 기능 등)의 통제정책을 넘어 영상 통화 등 카메라 동작시에 인물 외 배경화면을 보안담당자가 지정한 특정 화면으로 보이게 하는 신기술을 제공하는 휴네시온 모바일 보안 소프트웨어로 국방기관의 보안과 사병을 포함한 전군의 기본적인 복지 제고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사병들의 일과 후 자유시간에 핸드폰 사용이 허가되면서 국방 보안에 대한 취약점 노출이 이슈가 되고 있다. 작은 정보일지라도 유출 시 군 전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국방기관 보안 시장의 성장이 예상된다.
휴네시온은 2018년 물리적 일방향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 디디를 조달청나라장터에 등록하고 발전사, 수자원공사 등 주요 기간망에 공급하고 있다.
조은아이앤에스는 2014년 개인정보보호솔루션 ‘블루엑스레이(Blue X-ray)’를 출시해 국방부, 대한민국 육군 등 공공기관 중 최상의 보안성을 추구하는 국방기관에 솔루션을 공급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그 외 기업, 의료기관 등 다양한 고객사에서도 보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