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혁신 기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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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혁신 기업상’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9.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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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N 분야 혁신 우수성 인정 … 혁신 지수 최고점 받아

[데이터넷] 디지털 콘텐츠 전송 선도기업 라임라이트네트웍스는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시장에서의 혁신 우수성(Innovation Excellence)을 인정받아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S)이 수여하는 ‘프로스트 레이더 2019 어워드(Frost & Sullivan’s Frost Radar 2019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F&S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기회를 효과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성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기업들을 선정해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다.

라임라이트는 F&S의 혁신 지수(Innovation Index)에서 모든 경쟁사를 제치고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는 혁신을 향한 라임라이트의 끊임없는 성과를 비롯해 높은 기술력을 고객에게 이점을 제공하는 입증된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이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업계 최초의 서브-세컨드(1초 미만)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 출시, HLS 및 MPEG-DASH 비디오 전송 대기시간 단축, 멀티-DRM 온 더 플라이(Multi-DRM On The Fly)와 같은 향상된 비디오 서비스 개발 등 글로벌 비디오 전송을 위한 라임라이트의 주요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아니샤 비니(Anisha Vinny) F&S 연구원은 “라임라이트는 비디오에 초점을 두고 기업의 장단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다른 기업들이 비디오 시장에서 벗어나 다변화를 꾀하고 있는 반면 라임라이트는 이를 수용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CDN 인프라의 핵심 기술을 위해 써드파티에 의존하는 다른 CDN 공급사와 달리 라임라이트는 사내 구성요소 풀 스택을 지속적으로 개발, 최적화하고 있으며, 이를 기업의 핵심 경쟁우위로 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라임라이트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고성능 네트워크 및 분산 인프라에 대한 증가하는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충족시키고 있다. 이러한 라임라이트의 노력은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F&S에 따르면 미디어 콘텐츠 전송 시장은 연평균 9.1 % 성장, 오는 2024년에는 시장 규모가 연간 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F&S 보고서는 라임라이트가 에릭슨(Ericsson)과의 독점적인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해 서비스를 전세계에 확장하고 있으며, 콘텐츠 전송 및 엣지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사설망 용량을 확장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글로벌 인프라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라임라이트의 끊임없는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밥 렌토(Bob Lento) 라임라이트 CEO는 “F&S 어워드 수상은 라임라이트가 전세계 고객들에게 최고 성능의 콘텐츠 전송 및 엣지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기술 혁신에 매진한 것을 인정받은 결과다. 라임라이트 플랫폼은 최고 품질의 사용자 서비스를 지원하고, 실시간 양방향 몰입형 콘텐츠 활용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라임라이트는 이달 초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IDC 마켓스케이프: 2019년 전세계 상용 CDN 공급업체 평가’ 보고서에서도 ‘리더(Leader)’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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