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스마트공장 PLM 구축 공급기업 케이앤솔루션은 내달 열리는 ‘2019 한국산업대전’에서 ‘2020년 스마트공장 PLM 구축’ 수요기업을 조기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케이앤솔루션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산업대전 2019-한국기계전+제조IT서비스전’(이하 2019 한국기계전)에 참가해 ‘케이앤솔루션-스마트공장 PLM 구축’ 부스에서 스마트공장 수준을 진단하고 2020년도 수요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케이앤솔루션이 구축하는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은 제품 수명 전 기간에 걸친 설계와 관리를 위한 솔리드웍스(SOLIDWORKS) 기반 솔루션으로, PLM은 제품 설계도부터 최종 제품 생산에 이르는 전체과정을 일관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제품 부가가치는 높이고 원가는 줄이는 스마트공장에 필수 솔루션이다.
또, PLM 솔루션은 제품 개발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한 데이터 관리 방법, 변경관리 프로세스, 설계와 생산 간 제품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공유하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 특히 전기·전자, 자동차, 기계 분야 산업 등의 제조와 하이테크 기업에 필수인 시스템이며, 3인 이상의 설계 엔지니어와 해외 생산 공장을 보유한 기업, 제품 데이터 보안 유지를 필요로 하는 기업 등은 꼭 챙겨야 할 솔루션이다.
PLM 솔루션을 적용하면 제품 개발비용 절감, 신속한 제품 출시, 제품 수명주기에 걸쳐 제품의 가치 극대화,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장애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내 조직과 협력 업체에 제품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그 외 스마트공장 PLM 솔루션과 더불어 ▲향상된 성능과 간소화된 프로세스, 디지털 연결성이 향상된 ‘솔리드웍스 2020’ ▲SaaS형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usiness Innovation)’과 ‘인더스트리 이노베이션(Industry Innovation)’ ▲SaaS형 3D CAD 플랫폼 ‘3D크리에이터(3D Creator)’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비즈니스 이노베이션과 인더스트리 이노베이션은 케이앤솔루션을 통해 PLM 솔루션을 구축한 기업들이 올 하반기에 도입할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솔리드웍스 구매 상담도 이뤄진다. ▲솔리드웍스 2020 사전 예약 ▲솔리드웍스 2019 견적 산출 ▲유지보수 서비스 안내 등 상담 전문가를 배치해 현장에서 구매 의사를 밝힌 기업고객에게는 추가 할인도 제공할 예정이다.
남재도 케이앤솔루션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문 스마트공장 PLM 솔루션과 노하우를 소개함으로써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