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어텍, 수시모집기간 맞춰 신입생 우선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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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어텍, 수시모집기간 맞춰 신입생 우선 선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9.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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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어텍 실습수업 모습

지난 9월 6일부터 시작된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도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해당 기간에 맞춰 면접중심의 이색전형으로 신입생을 우선선발하는 전문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학교는 취업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어 졸업 후 취업에 용이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국내유일 김포공항 업무시설 내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에어텍)의 경우 수시모집기간 중 2020년 3월 입학 신입생 우선 선발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에어텍의 모집 과정은 항공기계정비, 항공부사관, 항공정비(면허과정) 과정으로, 해당 과정 졸업시에는 전문대와 동일한 2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입학전형은 적성검사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한국에어텍 관계자는 “국토부의 항공기 안전운항 기조와 함께 국내외 항공사들의 항공정비 횟수 증가에 따른 항공정비사의 수요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항공정비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입학상담이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며 “한국에어텍은 현직 항공정비사가 입과를 하여 보잉 737NG 기종 교육을 받고 있는 등 항공정비사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에어텍은 항공정비사 면장 취득을 위해 항공사 및 공군 항공정비부사관 출신의 담임교수제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교육은 물론 진로상담과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학생 수준별 맞춤형 토익수업, 실전 면접진행 등 취업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어텍은 2019년 하반기 보잉737NG 기종 한정 교육생을 모집중으로 이번 교육은 9월 30일 개강해 이론 약 16주와 심화 8주에 걸쳐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총 24명을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항공정비사 자격증 소지자로 토익점수 600점 이상이어야 한다. 한국에어텍 2캠퍼스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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