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C, 마이크 살비노 신임 CE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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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C, 마이크 살비노 신임 CEO 선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9.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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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경력 보유한 IT서비스 사업 운영 전문가…DXC 성장전략 실행 가속
▲ 마이크 살비노 DXC CEO

[데이터넷] DXC테크놀로지는 신임 사장 겸 CEO로 마이크 살비노(Mike Salvino)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이크 살비노 신임 DXC CEO는 사모펀드 기업인 캐릭 캐피탈 파트너스(Carrick Capital Partners)에서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보안, 머신러닝 등 기술 구현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상무이사로 재직했다.

이전에는 액센츄어의 다섯 개 기업 중 하나인 액센츄어 오퍼레이션즈(Accenture Operations)에서 7년 동안 그룹 최고관리자로 일했고, 액센츄어의 글로벌 매니지먼트 위원회 이사직을 맡았다. 그는 10만명이 일하고 있는 글로벌 운영 사업을 이끌어 임기 마지막 해에 사업을 20% 신장시키기도 했다.

마노즈 싱(Manoj P. Singh) DXC 이사회 선임위원회 회장은 “2019년 5월 DXC 이사회에 합류한 마이크 살비노는 30년 이상의 경력이 있고 고객과 주주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수익성 높은 기업을 창출하는 데 있어서 확실한 실적을 보여준 IT 서비스 산업의 명망 있는 리더”라고 평가했다.

마이크 살비노 DXC CEO는 “DXC는 선망의 대상이 되는 고객 포트폴리오와 깊이 있는 업계 파트너십 그리고 재능이 뛰어난 글로벌 팀을 갖추고 있다”며 “이런 강점과 본인의 입증된 사업 운영 전략을 활용해 DXC의 성장전략 실행을 가속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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