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6주년 축사] 이용길 루커스코리아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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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6주년 축사] 이용길 루커스코리아 지사장
  • 데이터넷
  • 승인 2019.09.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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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루커스네트웍스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네트워크타임즈>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네트워크타임즈>는 지난 26년간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변화와 발전, 성장과 부침을 지켜보면서 늘 정확하고 냉철한 보도로 ICT 전문언론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발빠른 현장 보도는 ICT 산업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게 하는 길잡이가 되어주었고, 심층기사와 기획기사들은 ICT 산업에 통찰력을 갖도록 해주는 지침서의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특히 네트워크와 정보보안 분야의 기획 기사는 관련 업계 종사자로서 해당 분야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인사이트를 갖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의 ICT 산업은 디지털 혁신, 4차 산업혁명, 5G 기반의 융합이라는 전례 없는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ICT 솔루션·서비스의 공급자도 이용자도 어떤 것을 제시하고 무엇을 선택하지 혼돈스러운 상황이지만, ICT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졌습니다.

이처럼 ICT 산업과 기업의 디지털 혁신 모두 중요한 기로에 놓인 때에 <네트워크타임즈>는 대한민국 ICT 역사의 산 증인이자 대표 언론으로서 큰 역할을 부여받고 있습니다.

여러 변화가 한꺼번에 일어나는 시기에 ICT 공급자와 수요자들이 기술 그 자체에만 매몰되지 않게 균형잡힌 시각을 제시하고, 화려한 외형보다는 실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 나감으로써 ICT가 비즈니스의 도구가 아니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국내 ICT 업계가 처한 고민과 도전과제들 역시 함께 탐구하고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동반자의 역할도 부탁드립니다.

지난 26년간 ICT 산업의 감시자, 관찰자, 조언자 역할을 충실히 해오신 그간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 50주년 100주년이 되는 그날까지 대한민국 ICT산업의 파수꾼으로 남아주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시 한 번 <네트워크타임즈>의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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