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6주년 축사] 채기병 한국주니퍼네트웍스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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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6주년 축사] 채기병 한국주니퍼네트웍스 지사장
  • 데이터넷
  • 승인 2019.09.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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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세상은 끊임없는 연결을 통해 매일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사람과 비즈니스 그리고 사물은 연결이라는 매개를 이용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가치를 의미있는 것들로 바꿔나가는 데 분주한 모습입니다. 연결로 만들어지고 있는 모든 것들은 인간이 더 편리하고, 풍족한 삶을 누리는데 큰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 모두를 가능케 한 것들의 중심에는 네트워크가 있고, 이는 데이터를 통해서만 비로소 완성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와 IT 세상의 연결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네트워크타임즈의 26번째, 데이터넷의 21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은 IT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비즈니스 영역에서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바른 길로 인도하고, 더 빠르고 민첩하게 변화에 순응할 수 있도록 등대 역할을 자임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길을 알려주는 조언자와 네비게이션이 없으면 여행자들은 절대로 목적지를 향해 한 발자국도 제대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때문에 선구자들의 도전은 뒤따르는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가 되고, 더 의미있는 기록으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됩니다. IT분야에서 길잡이 역할을 하는 미디어가 중요한 이유는 이 때문이며, 나아가 단순한 정보 제공 외에 기술이 풀어낼 수 있는 폭넓은 가능성을 예측하는 역할도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마치 네트워타임즈와 데이터넷이 20년 이상 그래왔던 것처럼 말입니다.   

앞으로의 비즈니스 환경은 더 복잡해지고, 민첩성이 요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쟁자 보다 먼저 시장 변화를 파악하고, 여기에 대한 신속한 대응 전략을 갖고 있어야만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한국주니퍼네트웍스가 기존 가치에서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기회 시장 창출에 집중해 ‘준비된 선전’을 이뤄내고 있는 것처럼 두려움 없이 새로운 길을 찾는데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네트워타임즈와 데이터넷도 선구자의 모습으로 대한민국의 IT를 넘어 전체 산업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에 더욱 충실히 수행하고,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미래 지향적인 미디어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국주니퍼네트웍스도 업계를 선도하는 동반자로서 그 곁에서 더욱 힘차게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달려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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