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6주년 축사] 이무성 엠엘소프트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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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6주년 축사] 이무성 엠엘소프트 대표이사
  • 데이터넷
  • 승인 2019.09.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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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이제 어엿한 청년이 된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의 창간 26주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ICT의 역사는 혁신과 열정의 역사였으며 그 중심에 당당히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이 있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꿈과 희망을 설계하고 또다른 멋진 나래를 펼쳐 나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멀지 않아 양자컴퓨터와 AI가 4차산업혁명을 훨씬 뛰어 넘는 천지개벽의 세상을 만들 것이라 쉽게 예측할 수 있지만 아직도 우리는 정보화 시대와 규제에 갇혀 더 이상 뛰어 넘지 못하는 한계에 부딪혀 있습니다. 세상은 급변하고 있으며 기술패권국가가 세계 패권국가가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남은 골든 타임은 길지 않으며 늦기 전에 누군가는 미래를 설계하는 큰 그림을 그리고 지혜와 힘을 모아 초지능 강국으로 끌고 가야 합니다.

핀테크, 밀리테크 등이 있듯이 미디어테크의 중심에서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가 지금과는 또 다른 변신을 할 수 있기 바랍니다.

그동안 언론이 산업의 보조적인 역할을 해왔다면 이제 언론이 산업을 끌고 갈 수 있다 생각하는 것이 미디어테크의 본질이며 벤처가 그렇듯이 아직은 미약하겠지만 꿈이 장대하고 의지와 열정이 있으면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그동안 신기술 전달 위주였다면 이제는 신기술 기반 위의 새로운 시장 창출과 성공사례 발굴로 산업을 선도해 가는 역할에 대한 바램입니다.

다시 한 번 건장한 청년이 된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 두 형제의 생일을 축하하며 건강하고 비약적인 도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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