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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전 세계 33개국 진출하며 글로벌 역량 높여
미국·동남아·유럽·남미·중동·아프리카 파트너 확보…국가·지역 특성 반영한 시장 전략 전개
2019년 09월 09일 08:49:22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데이터넷]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전 세계 33개국의 34개 현지 파트너를 확보했으며, 올해 미국, 동남아를 넘어 유럽, 남미, 중동·아프리카 지역까지 파트너를 확보해 비즈니스 영역을 전 세계로 확장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미국 진출을 필두로 시작된 지니언스의 글로벌 비즈니스는 각 국가의 특성 및 현지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해 왔다. 미국에서는 보안 관제 서비스 공급사(MSSP)와 제휴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남아 지역의 경우 현지 파트너를 통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입 초기에는 정부의 해외지원 사업과 전시회를 통해 파트너를 발굴했으며, 올해는 해외 파트너와 기업이 지니언스를 찾는 빈도가 잦아졌다고 밝혔다. 이는 가트너가 발표한 네트워크 접근제어 마켓가이드에 시스코와 함께 대표기업으로 지니언스가 선정된 것과 ‘지니언스 APAC 서밋’을 통해 동남아 지역에서의 기업 인지도가 향상됐기 때문이라고 지니언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동남아시아 NAC 솔루션 시장 성숙도는 국가별로 차이가 있어 그 전략도 차별화로 접근하고 있다. 성장기에 있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은 ‘지니언스 NAC’의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근간으로 온라인으로 지원되는 빠른 기술지원, 제품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쉽게 개발 및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지목된다.

성숙기로 분류되는 싱가포르의 경우 기존 사용하고 있는 NAC 제품보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편리성을 강조하여 윈백을 강화하는 쪽에 포커싱을 두고 있다. 도입기인 인도네시아는 컴플라이언스 이슈가 증가하면서 금융권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고객군별로는 지난해 태국의 치앙마이대학교, 타이항공을 수주한 이래 올해는 지니언스 로드쇼 인 말레이시아를 통해 말레이시아의 공공기관에 NAC를 수출하는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는 “해외에서 제대로 브랜드와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보안 기업으로 자리 잡는 것은 지니언스 뿐 아니라 국가적인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국가별 특성은 고려하지만 국내 다양한 고객의 구축 경험을 토대로한 NAC의 기술의 표준화가 해외 시장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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