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이에이트(대표 김진현)와 동신대학교(총장 최일)는 에너지기계와 토목환경공학 분야의 CFD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동신대는 9억2400만원 상당의 입자기반 3D 전산유체유동 해석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엔플로우(NFLOW)’를 이에이트에서 무상 지원받아 에너지융합대학의 에너지기계설비전공 3개 교과목과 대학원에서 유체역학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써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엔플로우’는 기계․제조․에너지․해양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3D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로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내 산학연 연구개발 사업 공동 참여 ▲‘엔플로우’ 활용 연구 논문 발표 등을 함께 추진한다.
동신대는 광주·전남 혁신도시와 에너지밸리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이에이트는 엔플로우의 산학협력을 통해 에너지 및 토목 분야 인재 양성 협력과 동시에 동신대가 보유한 한국전력, 한국농어촌공사 등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라남도 지역에 이에이트의 지역 거점을 구축할 예정이다.
CFD 소프트웨어 기술 장벽이 높아 외국 기업들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던 분야에서 순수 국내 개발 기술로 국산화를 이룬 엔플로우를 개발한 이에이트는 지난 8월 ‘제19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정보통신기술 분야 ‘중기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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