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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DB, 국내 사용자 지원 확대 나서
한국 기업 디지털 변혁·데이터 기반 혁신 성장 돕고자 지사 설립…기술지원 강화
2019년 09월 06일 17:08:31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 신재성 몽고DB 한국지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오픈소스 기반 NoSQL 데이터베이스 몽고DB(한국지사장 신재성)가 국내 사용자 지원 확대에 나섰다.

6일 몽고DB코리아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몽고DB 플랫폼을 이용한 앱 개발 노하우, 사용자 경험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몽고DB.로컬 서울 2019(MongoDB.local Seoul 2019)’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0여 년 전 처음 선보인 몽고DB는 데이터 플랫폼을 지향하면서 개발자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데이터 작업을 하도록 돕는다. 전통적인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와 달리 문서 기반 방식을 채택해 보다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며, 핸드폰이나 노트북, 클라우드 서버 등 개발자가 원하는 모든 곳에서 데이터를 구동할 수 있다. 이는 곧 보다 적은 인원으로도 빠른 개발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 같은 특징으로 인해 몽고DB는 전 세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2500만 명의 개발자가 이용 중이며, 제품 다운로드 수도 7000만 건에 달한다.

몽고DB 측은 한국에서도 자사 제품 사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견고한 개발자 커뮤니티와 디지털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많은 만큼 몽고DB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등 기술 발전과 함께 데이터양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몽고DB는 한국 기업들이 디지털 변혁과 데이터 기반의 혁신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DB 관련 컨설팅과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작년 7월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오고 있다. 

최근 확산되는 데브옵스(DevOps) 추세를 반영, 몽고DB 운영자들을 위한 최적의 운영 경험 제공에도 신경을 썼다.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한 기업들을 위해서는 ‘몽고DB 옵스매니저’를, AWS 등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기업들을 위해서는 클라우드 DB 서비스인 ‘몽고DB 아틀라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분산 트랜잭션 기능을 도입해 DB 운영 부담까지 갖고 있는 개발자들의 고민도 덜었으며, 텍스트 검색, BI 역할을 하는 ‘몽고DB 차트’ 등도 추가시킴으로써 개발자가 아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몽고DB는 국내 커뮤니티 버전 이용자들을 비즈니스 버전으로 차츰 전환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재성 몽고DB 한국지사장은 “몽고DB는 데이터를 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범용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한다. 국내 개발자들이 노트북, 온프레미스,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빠르게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몽고DB코리아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국내 기업의 데이터 혁신 및 디지털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 등 주요 고객 사례와 더불어 몽고DB 아틀라스를 활용해 주요 클라우드 플랫폼에 데이터베이스를 배포 및 운영하는 방법, 최신 버전의 몽고DB로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는 방법 등도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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