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엠세이프박스 적용된 ‘패스’, 500만건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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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엠세이프박스 적용된 ‘패스’, 500만건 발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9.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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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 적용해 고객 정보 보호…‘패스’ 본인인증·전자서명 간편화

[데이터넷] 아톤(대표 김종서)은 ‘엠세이프박스(mSafeBox)’ 솔루션이 탑재된 통신사 공동 본인인증 브랜드 ‘패스’가 500만건 발급됐다고 6일 밝혔다. 패스는 통신사 고객이 온라인 서비스 상 회원가입 또는 금융 거래 및 결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개인정보 입력 없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기반 인증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패스 앱 실행 후 약관동의 및 핀(PIN) 번호 또는 생체인증을 진행하면 1분 내 바로 발급할 수 있으며, 가입 후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전자서명을 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와 같은 기존 인증 수단에 비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으며, 인증서 유효 기간은 3년으로 늘려 매년 고객이 인증서를 갱신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패스에는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을 탑재한 아톤의 ‘엠세이프박스(mSafeBox)’가 적용돼 있다.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은 스마트폰 내에서 소프트웨어적인 기법을 통해 암호화 키와 암복호화 알고리즘이 노출되거나 유출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방지해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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