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소켓코리아, 디자인 콘테스트 결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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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소켓코리아, 디자인 콘테스트 결선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9.0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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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프리미엄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팝소켓코리아가 홍익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디자인 콘테스트 ‘디자인 유어 라이프(Design Your Life)’ 결선이 6일 오후 치뤄진다. 결선에는 팝소켓 브랜드 창업자인 데이비드 바넷 회장이 방한해 콘테스트 우승자에게 직접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디자인 유어 라이프’는 ‘TPO에 어울리는 팝소켓’을 주제로 직접 팝소켓의 스마트폰 그립을 기획하는 디자인 콘테스트다. 지난 4월 예선을 시작으로 홍익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후 전문 교수진의 심사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결선 투표를 통해 6인의 최종 수상자와 순위가 결정된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에서는 최종 수상자 6인의 작품을 비롯, 심사를 거쳐 준결승에 올랐던 총 16인의 작품이 의상과 매칭돼, 홍익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패션쇼 ‘하이라벨(Hi-Label)’ 무대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팝소켓 브랜드 창업자인 데이비드 바넷 회장이 방한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글로벌 팝소켓 전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콘테스트인 만큼, 직접 현장을 찾아 참여 작품을 둘러보고 수상자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와 응원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상자들의 작품은 검토를 거쳐 팝소켓의 정규 제품 출시 기회가 주어지며, 관련 판매 수익금이 참여 학생들의 이름으로 전액 연말 기부될 계획이다.

팝소켓 데이비드 바넷 회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상상을 현실화하는 디자인 실력을 모두 갖춘 학생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팝소켓 글로벌 역시 미래의 디자이너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말했다.

한편, 팝소켓은 2014년 미국 콜로라도 대학 철학과 교수였던 데이비드 바넷이 개발한 스마트폰 그립 및 거치대다. 단독 특허를 보유해 글로벌 시장에서 유일하게 인정받는 정품 스마트폰 그립으로, 전 세계 68개국에서 1억만개 이상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글로벌 전체를 통틀어 한국에 처음으로 직진출 하면서 한국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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