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협회, 국가인적자원개발사업 파트너 훈련기관 모집
상태바
SW산업협회, 국가인적자원개발사업 파트너 훈련기관 모집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9.05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빅데이터·IoT·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8대 주요기술 특화 훈련기관 모집
▲ 협회 훈련과정 프레임워크

[데이터넷]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2020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을 함께 운영할 파트너 훈련기관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은 소프트웨어 기업 근로자의 직업훈련 활성화 및 우수 인력공급, 신성장동력 분야 등 전략 산업의 인력 육성, 지역별 직업훈련 기반 조성 등이 목적으로 협회는 2015년부터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돼 5년째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19년도에는 6개의 파트너 훈련기관과 함께 4차 산업기술 교육을 강화해 총 64개 과정, 2800여명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협회는 기존의 ITSQF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직무별 훈련과정을 확대 추진함과 동시에 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8대 주요기술에 특화된 파트너 훈련기관을 모집해 소프트웨어 고숙련 기술 훈련을 함께 제안할 계획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심의를 통해 파트너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훈련과정 운영에 소요되는 운영비용(보조인력활용비, 강사료, 교재비 등)을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이번 달 30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제반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1년 인증 이상의 등급을 받은 기관이 신청 가능하다.

서홍석 협회 부회장은 “파트너 훈련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에 있어 협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