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6주년 축사]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
상태바
[창간 26주년 축사]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
  • 데이터넷
  • 승인 2019.09.05 1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넷] 저널리즘의 어원은 라틴어 ‘diurna’로 ‘매일 매일 기록한다’라는 뜻입니다. 오늘의 기록이 현재이며 이 기록은 시간이 지나 과거가 되어 역사가 됩니다. 이 역사는 단순히 과거가 아닌 미래를 통찰할 수 있는 정보의 가치로 자리매김 합니다.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은 국내 IT 산업의 생생한 역사와 함께해 왔습니다. 오프라인의 오랜 전통과 신속한 온라인이 결합된 종합 IT매체로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의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해 왔습니다.

저널리즘의 본질은 진실을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진실을 탐구하려는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실성은 저널리즘이 다루는 메시지가 사실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최선을 다해 얻을 수 있는 진실에 의한 해석’이라는 말처럼 저널리즘 주체는 진실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당위성이 밑바탕에 깔려있습니다.

뉴스는 넘치지만 제대로 된 뉴스를 찾는 것이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또한, 매체는 많지만 좋은 매체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는 쉽게 답을 할 수 없습니다. 매일 매일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의 뉴스를 접하면서 진실을 탐구하는 신속·정확한 소식과 심층적인 분석 기사까지, 전문 기자분들의 높은 식견과 노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은 깊이 있는 시선으로 IT 세상을 통찰하는 전문매체로 국내외 IT산업발전에 혁혁한 공로를 세워 왔습니다. 기업 정보통신 구축의 핵심 인프라인 네트워크에서 보안,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의 핵심에서 각 산업의 이슈까지 시장 기술 분석 및 시장 전망을 한눈에 파악, 분석하는 정보를 제공해 왔습니다.

무엇 보다 빨리 변화하는 IT 업계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존재하는 것은 퇴화한다.’ 어제의 기술이 오늘은 과거의 기술로 전락해버리는 예가 다반사 입니다. 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오직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뿐 입니다.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은 오프라인에서 출발하여 미디어의 흐름에 맞게 온라인 매체를 결합하여 변화에 신속대응하고 오랫동안 사랑을 받는 매체로 정통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니언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국내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시장의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며 13년 연속 흑자기록 기업이지만 새로운 도전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글로벌 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을 목표로 EDR 및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니언스의 제 2의 도약과 성공에 이르는 과정을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국가와 기업, 그리고 독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는 받는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이 되기를 기원하며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