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DC 인사이트 2019’ 성료…미래지향적 SDDC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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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DC 인사이트 2019’ 성료…미래지향적 SDDC 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9.0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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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기술·솔루션 강자 집결…‘기술·솔루션·전략·사례’ 등 다양한 정보 공유

[데이터넷]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의 가치와 적용 방안, 최신 기술과 솔루션, 성공 사례 등 SDDC의 모든 것이 소개된 SDDC 인사이트 2019 세미나가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월간 네트워크 타임즈와 온라인 IT뉴스 데이터넷이 공동으로 주관/주최하는 ‘SDDC 인사이트 2019’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가운데, 국내외 SDDC 관련 강자들이 참가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 클라우드, 오픈 네트워킹, IT 성능 관리 및 분석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시를 통해 차별화된 솔루션과 장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서는 전통적인 데이터센터의 혁신이 필수로, SDDC는 첨단 기술이 집대성되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모델로, 클라우드, 모바일 시대를 맞아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시작은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SDDC 이야기’를 주제로 박승규 효성인포메이션 클라우드인프라사업팀 팀장이 나서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위한 SDDC 가치 및 운용 방안과 SDDC 기반의 지능형 클라우드 도입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홍순구 델 테크놀로지스 이사는 ‘새로운 SDDC 구현 방안’을 주제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데이터센터로 진화하고 있는 SDDC에 대해 발표하고, 차별화된 델 솔루션을 소개했다.

오전 마지막 세션은 안형진 베리타스코리아 부장이 나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지능화된 IT 애널리틱스’를 주제로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통합 관리로 컴플라이언스와 SLA 준수 방안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인사이트로 비용 절감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오후 세션은 트랙 I과 II로 구분돼 다양하고 상세한 정보가 전달됐고, 이후 다시 통합 세션으로 진행되며 SDDC 성공 사례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가 이어지며 세미나의 열기를 이어 나갔다.

트랙 I 세션은 김창민 멜라녹스코리아 상무가 ‘오픈 이더넷을 통한 SDDC 네트워크 구현’을 주제로 오픈 이더넷 동향과 함께 멜라녹스의 칩부터 스위치, 운영체제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조윤환 VM웨어코리아 이사는 ‘표준화된 SDDC 기술 기반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을 주제로 SDDC 구현을 위한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가상화 및 자동화와 더불어 VM웨어 SDDC 솔루션 기반의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 통합에 대해 설명했다.

트랙 I의 마지막 세션은 임영도 한국주니퍼네트웍스 차장이 나서 ‘멀티 클라우드와 개방형 인프라’를 주제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효과적인 인프라 통합과 개방형 네트워크 자동화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트랙 II는 권철기 익스트림코리아 차장이 나서 ‘미래 데이터센터’를 주제로 단순하며 자동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데이터센터에 상세히 소개하며 SDDC를 새롭게 정의하고, 익스트림의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소개했다.

이어 윤대준 맥데이타 상무는 ‘IT 기반 서비스 운영관리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쉽고 이해하기 쉬운 신개념 IT 기반 서비스 성능과 품질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비즈니스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인 ‘MAG-UX’에 대한 기능소개와 함께 다양한 사례를 공개했다.

포웬 채(Powen Tasi) 에지코어네트웍스 디렉터는 오픈 커뮤니티와 교차수분(cross-pollination)을 주제로 ‘통신/MSO의 개방형 네트워킹 진화’에 대해 글로벌 트렌드와 기술 진화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진 통합 세션에는 박길수 롯데글로벌로지스 IS팀 매니저가 SDDC 구축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가상화를 통한 단일 지원을 비롯해 용량, 성능 필요에 따른 합리성, 상면 및 구축 비용 등 절약에 따른 TCO 절감, 성능 및 가용성 향상 등 다양한 장점을 거둬 미래 지향적인 SDDC 기반 마련은 물론 클라우드 전환에 최적화된 SDDC를 소개했다.

이어 하진철 에스넷시스템 상무는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SDDC 아키텍처 전환을 위한 SDx 기술, 아키텍처별 고도화 방안 등을 소개하며 클라우드를 위한 단계별 고도화 방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의 대미는 남주명 노키아코리아 팀장이 나서 ‘5G 시대의 차세대 기업 데이터센터’를 주제로 5G를 고려한 기업 IT 전략 수립 방안, 5G 기반 차세대 기업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제 7회 SDDC 인사이트 2019’는 진화해 나가고 있는 SDDC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다양한 기술, 솔루션, 전략, 사례 공유를 통해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축 방법론과 운영을 위한 최적의 전략을 소개를 통한 진화하고 있는 SDDC의 미래상 제시로, 내년 8회 세미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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