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mm 팹 장비 투자, 2020년부터 회복…2023년 최고치 경신 전망
상태바
300mm 팹 장비 투자, 2020년부터 회복…2023년 최고치 경신 전망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9.04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넷] 글로벌 전자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협회인 SEMI는 300mm 팹 장비 투자액이 2019년 침체기를 거친 후 2020년에 천천히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SEMI의 300mm 팹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300mm 팹 장비 투자액은 2021년 600억 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하고 2023 년에 다시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까지 300mm 팹 장비 투자는 메모리∙로직∙전력 반도체 및 파운드리 분야가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한국이

300mm 팹 장비 투자에서 1위 지역이 될 것으로 보이며, 유럽/중동 및 동남아시아도 2019년에서 2023년 사이 꾸준한 증가세가 예상된다.

300mm 팹 및 라인의 수는 2019년 136개에서 2023년 172개로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투자 가능성이 낮은 팹과 라인들까지 합산하면 2023년 200개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SEMI 300mm 팹 전망 보고서는 2023년까지의 예측을 통해 300mm 팹 건설 및 장비에 대한 투자와 D램, 낸드, 로직, 전력 반도체 등 300mm 웨이퍼로 제조된 기타 제품에 대한 생산량과 기술 투자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