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트루, 절반 가격의 미니 서버형 DLP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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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트루, 절반 가격의 미니 서버형 DLP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9.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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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PC정보보안 미니’, 소규모 사업자·소규모 의료기관에 적합

[데이터넷] 컴트루테크놀로지(대표 박노현)는 엔드포인트 DLP ‘셜록홈즈 PC정보보안 미니’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미니 서버형 솔루션으로 100명 이하의 사업장이나 기관에서 PC 내 정보보호를 수행할 수 있다. 기존 자사 솔루션 대비 절반가량 저렴한 가격(50User기준)과 별도의 서버실이 없는 중소기업, 의료기관, 기타 일반기관에서 도입하기 쉬운 형태로 제공된다.

이 솔루션의 주요 기능은 ▲PC스캔(파일암호화) ▲개인정보보유현황 통계 이력 ▲출력물 보안(워터마크 삽입, 반출승인·반려) ▲매체보안(USB, CD 등 외부저장소 반출 정책 수립) 등이다. 5가지 모듈에서 선택이 가능했던 기존 자사 솔루션과 다르게 3가지 주요기능인 개인정보보호 암호화, USB 등 매체보안 그리고 출력물보안 기능을 하나의 에이전트에서 모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 보안이 목적인 DLP 솔루션은 다양한 정보의 로그가 기록되기 때문에, 보안을 우려해 사내에 구축하는 방식을 선호하지만, 중소기업이 도입하기엔 어려움이 따라왔다. 수천만 원에 달하는 서버 구축비용과 기존 시스템과 연동 등 별도 전문성을 필요하기 때문이다.

박노현 컴트루테크놀로지 대표는 “‘셜록홈즈 PC정보보안 미니 출시로 구축형, 임대형, ASP형 그리고 미니서버형까지 다양한 엔드포인트 DLP 솔루션 제품군을 갖췄다”며 “어려운 중소기업 경영 환경과 여건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폭 넓은 개인정보보호 영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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