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 대학생 대상 IoT 솔루션 공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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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텍, 대학생 대상 IoT 솔루션 공모전 진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8.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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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IoT 대한 인식 폭 확대·실제 서비스 구현 기회 제공
▲ 공모전 참가 대학생, 교수, 어드밴텍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산업용 IoT 전문기업 어드밴텍(한국대표 정준교)은 지난 1월부터 진행한 IoT 솔루션 공모전인 ‘AIoT 개발자 이노웍스(AIoT Developer InnoWorks)’를 마무리 하고 8월 29일 어드밴텍 한국지사 사무실에서 최종 선정된 3개팀을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드밴텍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처음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 중국, 베트남, 러시아, 독일 등에서 동일 주제로 동시에 진행됐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산업용 IoT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어드밴텍 IoT 전용 플랫폼인 ‘와이즈-파스(WISE-PaaS)’를 통해서 실제 개발 및 아이디어 구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각 학교 담당 교수를 통해 공모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예선, 본선, 결선의 3단계를 거쳤다. 어드밴텍에서 IoT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창의성뿐만 아니라 적합성, 완성도, 실제 구현 가능성에 대한 엄격한 기준으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했다.

최종 결선 심사 결과 명지대학 SAT팀에서 반도체 장비의 효과적인 모니터링 및 관리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고, 한성대 Exploerer팀에서 병원 환자를 위한 IV(Intravenous Injection)의 효율적인 관리 및 안전성 향상을 통한 병원 시스템 개선의 주제로 우수상을 수했다.

최우수상은 스마트팜 시스템을 통한 축사 개선 및 가축의 생산성 향상을 다룬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Winged Lion팀이 차지했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팀은 실제 농장을 경영하는 지인의 고민을 IoT 관점에서 접근해 어드밴텍 와이즈-파스 플랫폼상에 다양한 방식으로 실제 적용이 가능할 정도로 구현했다.

각 나라별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1팀에게는 다른 나라의 최우수상팀과의 교류가 예정돼 있으며 수상한 팀 모두에게는 상금 외에 어드밴텍 입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어드밴텍 한국지사 정준교 대표는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 모두에 감사하다. 참가 학생들의 열정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드밴텍은 대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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