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그리드, 국내 데이터 관리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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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사그리드, 국내 데이터 관리 시장 공략 강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8.2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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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금융·통신·제조·교육·의료 분야 고객 저변 확대 목표…서비스 지원 확대

[데이터넷] 엑사그리드(한국지사장 강민우)는 백업 스토리지인 ‘하이퍼컨버지드 스케일아웃 어플라이언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사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백업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다양한 채널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내 데이터 관리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엑사그리드의 지능형 고성능 백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최적의 백업 스토리지인 ‘하이퍼컨버지드 스케일아웃 어플라이언스’는 처리속도와 복구/VM 부팅 속도가 매우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시스템에 추가된 각각의 엑사그리드 장치가 용량을 계산하기 때문에 데이터가 늘어나도 백업 윈도우의 길이는 고정되며, 대용량의 독자적인 아키텍처를 적용해 백업 효율성 및 데이터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최대 논리적 4PB 이상의 데이터 관리 서비스 영역을 제공한다.

우선 엑사그리드는 컴볼트(Commvault), 빔(Veeam), HYCU, 젤토(Zerto) 등을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양사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안전하고 사용이 편리한 맞춤형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HYCU와의 관계 확대로 더 많은 조직에 ESXi 및 AHV 기반의 뉴타닉스(Nutanix) 배치를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컴볼트의 중복 제거 기술을 엑사그리드 스토리지에 결합시키면 컴볼트 데이터를 3배까지 중복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스토리지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다방면의 주요 파트너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동 파트너 행사와 총판 공동 영업 강화,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한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통해 기업·금융·공공·통신 분야 잠재 고객들에게 맞춤형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데이터 관리 시장 육성 및 공략을 강화한다.

신규 총판 및 지역 거점 파트너 영입을 통해 국내 유통망도 확대한다. 엑사그리드는 사보이시스템즈와 국내 단독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사보이시스템즈의 폭넓은 유통망 및 영업 인력을 활용해 국내 대기업, 공공, 금융, 통신 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잠재 고객 발굴에 나서고 있다.

파트너 영업 인센티브 제도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파트너 지원도 강화하며, 사용 경험을 높이기 위한 고객 행사 및 마케팅 프로모션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강민우 엑사그리드시스템즈코리아 대표는 “엑사그리드시스템즈코리아는 지난해 지사 설립 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총판 및 유통사, 하드웨어 협력사, SI 파트너사 등 다양한 거래를 함께하고 있는 협력사가 증가하는 등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제 국내 비즈니스의 지속 성장을 위해 파트너들과 함께 변화하는 고객 요구사항을 빠르게 확인해 궁극적으로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백업 복구 솔루션을 공급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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