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360, 초소형 스테디 카메라 ‘인스타360 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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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360, 초소형 스테디 카메라 ‘인스타360 고’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8.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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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360도 액션캠 분야 선두주자 인스타360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편집 기능을 갖춘 세계에서 가장 작은 스테디 카메라 ‘인스타360 고(Insta360 GO)’를 출시했다.

4.94X2.14cm의 초소형 사이즈, 18.3g에 불과한 ‘인스타360 고’는 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기존 카메라 제품군들이 담아낼 수 없었던 다양한 순간들을 포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스테디 카메라다.

초소형, 초경량은 물론 어디에나 장착해 어떤 앵글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것 역시 ‘인스타360 고’만의 차별화된 장점이다. 바디 자체가 자석으로 돼 있어 부착이 쉬우며, 함께 제공되는 액세서리를 활용해 다양한 소재 및 형태의 물체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조작 역시 매우 간단해 버튼 조작 한번으로 최대 30초 분량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인스타360만의 탁월한 6축 자이로스코픽 흔들림 방지 기술인 ‘플로우스테이트(FlowState)’를 내장한 ‘인스타360 고’는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자연스러운 영상을 만들어낸다. 차량이나 스포츠 장비 등 빠르게 움직이는 도구는 물론 격렬한 스포츠를 즐기는 상황에서 옷이나 모자 등에 장착할 경우에도 원하는 순간을 완벽하게 담아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AI 기반의 자동 영상편집 기능인 ‘플래시컷(FlashCut)’ 기술은 최적의 순간을 스스로 찾아 감각적인 영상으로 편집까지 해준다. ‘플래시컷’ 기능을 통해 ‘인스타360 고’는 음식, 여행, 표정 등 주제에 따라 컨텐츠를 분류한 후 최적의 샷들을 골라 모아주기 때문에 유저들은 몇 번의 탭 만으로도 영상을 찍고, 편집한 후 공유까지 할 수 있다.

특히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전용 편집 앱인 ‘고 앱’을 통해 색상 수정을 위한 컬러 팔레트 및 영상 속도 조절 등 다양한 편집 툴들을 제공하며, ‘인스타360 고’를 통해 촬영한 콘텐츠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까지 함께 조합해 최상의 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가의 장비가 필수적이었던 고품질 하이퍼랩스 제작을 ‘인스타360 고’는 간단하게 만들어낸다. 탁월한 흔들림 방지 기술 덕분에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최대 30분간 6배속의 하이퍼랩스 촬영을 할 수 있으며, 어디에나 마운트 할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자신만의 독창적인 앵글의 타임랩스 제작 역시 가능해졌다.

IPX4 등급의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춰 비와 땀으로부터 보호되며, 얕은 물에서 최대 10초 동안 사용 가능해 물놀이 시 갑작스럽게 빠뜨릴 경우에도 문제 없다. 화이트 컬러로 출시된 ‘인스타360 고’는 휴대가 가능한 작은 사이즈의 충전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 약 200개(평균 20초의 길이)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인스타360 관계자는 “작지만 강한 ‘인스타360 고’는 소비자의 다양한 순간들을 디테일하게 기록하고 간편하게 편집할 수 있는 초소형 스테디 카메라”라며 “여행 및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각도와 시각에서 자신만의 일상을 담아내고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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