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존 터보백신, 리눅스용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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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존 터보백신, 리눅스용 신제품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8.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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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백신 리눅스’, 멀티 엔진으로 강력한 탐지력…지역 총판 모집하며 영업 강화

[데이터넷] 에브리존 터보백신(대표 홍승균)은 터보백신 리눅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지역 총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많은 기업들이 리눅스 서버를 운영하면서, 별도로 리눅스 백신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보안에 투자가 소홀한 리눅스 서버가 해커 및 랜섬웨어의 공격 타깃이 되면서 리눅스 백신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리눅스 서버 시스템이 공격을 당하면, 리눅스 서버에 연결된 모든 시스템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에브리존 터보백신은 ‘터보백신 리눅스 V2.0’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웹 기반으로 사용이 편리하다. 멀티 엔진으로 구성돼 있어 강력한 탐지력을 자랑한다. 리눅스 커널 2.6.25 이상의 버전에서는 강력한 실시간 감시 기능을 지원한다. 제품 정식 출시에 앞서서 여러 IDC 업체와 협력사를 통해 제품 테스트를 거쳤으며, 스마일서브와 출시에 맞춰 프로모션을 통해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브리존 터보백신은 지역 총판 모집에도 나섰다. 이전에는 많은 벤더들이 단일 총판을 두고 지역 협력사들을 관리하는 방식이었다면, 에브리존은 지역별로 총판을 선정, 지역을 활성화 시키면서 협력사와 고객들을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홍승균 에브리존 터보백신의 대표는 “리눅스 서버 사용은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리눅스 서버 보안에 대한 관심은 좀처럼 늘어나지 않고 있다. 앞으로는 리눅스 서버에 대한 위협이 크게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터보백신 리눅스 V2.0’를 새롭게 출시를 했다”며 “터보백신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지역 총판을 구축할 계획이며, 앞으로 터보백신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은 지역 총판을 중심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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