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엑스빌더6’, 한양사이버대 차세대 사업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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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엑스빌더6’, 한양사이버대 차세대 사업에 적용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8.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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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UI 개발 툴로 선정…최적화된 시스템 개발 지원 예정

[데이터넷] 토마토시스템은(대표 이상돈) 한양사이버대학교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자사 UI 개발 툴 ‘엑스빌더6’가 표준 개발 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본 사업은 한양사이버대학교의 ‘HYCU Transformed VISION 2020+’ 비전 달성을 위해 경쟁력 향상과 업무 효율성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업무 표준화 및 최신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사업 범위는 개인정보영향평가, 내·외부 시스템 연계,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학사/행정/LCDMS(콘텐츠 개발 관리)/역량/시험 등 응용프로그램이 포함되며, 주사업자는 대우정보시스템이 선정됐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반영하는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국내 대표적인 UI툴에 대한 성능, 개발 편의성, 모바일 대응 용이성 등 여러 방면에서 심도 있는 검증 작업을 통해 최종적으로 엑스빌더6를 선택했다. 특히 철저한 검증을 위해 엑스빌더6가 공급된 사이트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는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쳤다.

엑스빌더6는 최근 기업과 공공기관의 웹 표준 환경구축이 확대되면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제품으로, 이클립스 기반의 통합 개발 환경을 제공, 뛰어난 개발 생산성과 편의성을 보장한다.

특히 하나의 소스로 다양한 환경을 지원하는 OSMU(One Source Multi Use)와 최적의 모바일 화면을 제공할 수 있는 반응형 웹, 코드 자동화를 지원하는 지능형 콘텐츠 어시스트, UDC 등 개발 생산성을 높여줄 많은 기능들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급변하는 대학교육 환경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되며, 첨단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를 통해 학생, 교수, 직원 등 사용자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차세대시스템 사업단 김왕기 부단장은 “한양사이버대학교 차세대정보시스템은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와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표준 LMS, 챗봇 등 최신 기술, 그리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적용 등을 통해 한국형 온라인 대학의 표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학습자 분석 시스템 구축을 통한 학생 역량 강화 지원 체계를 수립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사업에 대한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이버대학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개발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대우정보시스템과의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며 고품질, 고성능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마토시스템 측은 자사 제품의 적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UI 비즈니스를 위한 솔루션 파트너사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 파트너십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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