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텔라·엑시더스, 자동차 애프터마켓 IoT 인프라 구축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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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텔라·엑시더스, 자동차 애프터마켓 IoT 인프라 구축 MOU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8.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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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분야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박차…암호화폐 기획해 IEO도 진행 예정
▲ 정상수 베스텔라 대표(왼쪽)와 김종식 엑시더스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블록체인 기반 모빌리티 전문 플랫폼 개발사 베스텔라(대표 정상수)는 엑시더스(대표 김종식)와 ‘자동차 애프터마켓 IoT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베스텔라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하이퍼렛져 블록체인 기반의 모빌리티 전문 플랫폼 오토스닥(AUTOSDAQ)을 론칭하고, 다양한 모빌리티 비즈니스와 블록체인이 결합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 발전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엑시더스는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의 데이터를 관리, 가공하는 빅데이터 회사로, 주요 솔루션인 램프(RAMP)는 애프터마켓의 서비스사들이 수기로 서비스 내역을 기록하고 작업자들의 일정하지 않은 근무시간으로 인한 작업관리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차량관리업체 전문 ERP 시스템이다.

엑시더스는 램프를 통해 아파트 기반의 홈IoT 솔루션을 구축하고, 차량 케어를 넘어서 리빙케어를 포함한 카투홈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MOU를 통해 베스텔라의 모빌리티 데이터 통신 및 블록체인 기술과 엑시더스의 ERP 시스템의 사업자, 차량, 고객 각각의 데이터를 결합해 차량관리사업자와 고객이 편리한 새로운 애프터마켓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IoT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베스텔라 정상수 대표는 “엑시더스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모빌리티 분야에서 사업자와 운전자의 편의를 증대하는 데 블록체인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확장된 모빌리티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으로 고객의 편의가 증대되는 애프터마켓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텔라는 엑시더스는 서비스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를 기획해 베스텔라의 하이퍼레저 블록체인 기반 모빌리티 전문 플랫폼 오토스닥에서 IEO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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